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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 장 교회인사행정의 원리와 발전 (교회인사행정의 규정과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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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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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6 02:26:32, 조회 : 3,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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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교회인사행정의 규정과 원칙
교회인사행정에 관한 내용은 교회의 헌법에 규정하고 있으며 장로교 정치 제4장에서는 교회의 직원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즉 교회의 직원은 항존직과 임시직으로 구분하며 제21조 항존직은 장로 안수집사 권사로(행 20:17-28) (딤전 3:1-13) 그 시무는 70세까지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22조.274) 장로에는 설교와 치리를 겸한 목사와 치리만을 하는 장로 두 가지가 있다. 그리고 임시직은 전도사와 서리집사이고 그 시무 기간은 1년으로 연임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제23조). 이 외에 각 교회의 부서장 봉사자와 사무직원이 있는데 이는 각 교회의 실정에 맞게 임명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목사는 다음 사실의 규정과 원칙으로 본분을 수행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려야만 할 것이다.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양들인 교인들을 양육하는 목자이고(행 3:15, 벧전 5:2-4), 목사는 그리스도를 봉사하는 종 또는 사자이고(고후 5:20, 엡 6:20), 목사는 모든 교인의 모범이 되어 교회를 치리하는 장로이고(벧전 5:1-3), 목사는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교인을 깨우치는 교사이고(딛 1:9, 딤후 1:11),목사는 구원의 복된 소식을 전하는 전도인이고(딤후 4:5), 목사는 그리스도의 설립한 율례를 지키는 자로 하나님의 도를 맡은 청지기이다(눅 12:42, 고전4:1-2).
그러므로 교회 행정조직과 인사행정에서는 제직구성도 중요하지만 각 기관이나 부서의 장 또는 구성원의 배치도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또한 교회는 어느 한 사람이 일을 할 수 없다고 할 것이며 그리고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시요 우리는 그의 지체이므로 교회의 각 지체가 적제적소에 임명되어 제 기능을 잘 수행할 때에 교회는 성장 부흥할 수 있다고 하는 사실이라고 할 것이다. 따라서 적격자가 적제적소에 배치 될 수 있도록 교회의 그 인사행정 담당자는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교회는 교육하는 곳이요 훈련하는 곳이며 목회지도자가 있는 곳마다 교육과 훈련이 있고 그리고 교회의 본질과 사명의 목적과 목표를 지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곳이 곧 교회라는 사실이라고 할 것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것은 경영이 아니고 행정적인 교육과 훈련 그리고 규정의 원칙을 말하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일부교회들이 대부분 재직 중 장로나 안수집사, 권사, 각 부서장, 교육자 등에 교육과 훈련을 등한시함으로 교회성장과 그 신앙의 영적 부흥마저도 저조하게 되고 있다고 하는 사실이라고 할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조직원과 임직자는 임명 전에 규정의 원칙에 의하여 철저한 교육과 훈련을 이수하여야 할 것이고 연 1회 이상 4-6주정도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여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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