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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최갑종 교수, 성경이 우리의 답입니다-성경이 가르치는 것을 가르치고, 멈추는 곳에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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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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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00:02:52, 조회 : 1,7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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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갑종 교수, 성경이 우리의 답입니다.
PAUL
하나님은 자녀가 아닌 자(불신자)는 그들의 행위대로 심판에 버려두시지만(롬 1:28), 하나님의 자녀는 칭찬과 징계의 방법으로 다스리시며 끝까지 지키셔서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습니다(요 6:39; 17:12; 18:9; 히 12:5~13). 이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현실적으로 교회가 극심한 비윤리적 행태에 빠져 있다면, 강력한 징계의 메시지로 경고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에게 하신 하나님의 경고와 같이...
(2016-09-08 01:28:06) 삭제 신고
PAUL
성도들을 위한 교육적 목적으로 행위를 강조한다 하더라도, “행위에 따른 심판과 구원 및 탈락의 메시지를 가르쳐야 한다.”고 하는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행위를 구원과 탈락에 결부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행위를 가르칠 경우에는 칭찬과 징계의 차원에서 교육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를 “구원과 탈락”이 아니라 “칭찬과 징계”의 방법으로 양육하시고 다스리기 때문입니다.
(2016-09-08 01:26:26) 삭제 신고
천기쁨
인간이 주체가 되어 내어 놓는 모든 행사가 하나님 앞에서 아무것도 아님을 개별로 주신 인생가운데 처절히 깨닫고 더욱 예수만 의지하게 되는 것이 성도가 내놓아야 할 믿음의 증거인 행위이고 [성화]인 것입니다. 교인이라 불리는 자들이 혹시 저지르는 세상적 비윤리적인 행위나, 도덕적 선행은 그가 더욱 예수를 의지하게 만들기 위한 하나님의 훈련이지 그것으로 하나님의 창세전 예정이 변하지 않습니다.
(2016-08-29 13:25:50) 삭제 신고
천기쁨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행위를 오해하면 안됩니다. 뭔가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착한 일을 세상에 내 놓아 세상으로 부터 칭찬받는것인 성경이 원하는 행위(착한 일)가 아닙니다. 예수가 원하는 행위는 "아들을 믿는 그것"이 바로 행위입니다.
(2016-08-29 13:14:30) 삭제 신고
PAUL
성경에서 “멸망”(영벌)이나 “버림을 받는다”(쫓겨난다)는 등등의 표현들은 성경 전체적(신학적)인 원리에 의해 본문의 문맥에 따라 정확한 의미를 찾아야 합니다. 주로 “영벌”(멸망)에 관한 구절들은 주님에 대한 “믿음과는 동떨어진 행위”의 경우이고(예: 마 7:21~23; 마 25:46), “버림을 받는다”는 구절들은 중생(칭의)인의 잘 못된 행위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예: 히 12:4~13; 고전 9:27; 고전 5:5).
(2016-08-29 02:39:53) 삭제 신고
강종수
고신에서 배운 바, 칭의에 대한 학습만 제대로 했더라면 이런 성경관과 칭의론이 나올 수가 없을텐데, 기본적으로 이신칭의가 안된 상태에서 무슨 다른 신학을 논할 수 있을까요? 구속사적 신학이 안되고 무슨 다른 신학을 논할 수 있을까요? 이신칭의의 본질적 복음은 변질될 수 없는 힘이 있는데 최교수님은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음을 확신하지 못하고 늘 염려되어 구원의 완성을 위해 노력 중이신가요?
(2016-08-28 23:35:07) 삭제 신고
PAUL
현대의 많은 신학자들이 상황적 접근방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성경의 기본원리에서 이탈하여 현상적인 상황과 타협하기 쉽습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믿음으로 얻게 됩니다(엡 2:8). 만일 “처음에 받았다는 칭의”가 전혀 의의 열매(행위)를 맺지 못한다면 그야말로 이것은 “참된 칭의”가 아니라 “거짓 칭의”입니다. 단지 칭의 받은 것으로 착각하고 있을 뿐입니다.
(2016-08-28 23:21:45) 삭제 신고
PAUL
믿음과 행위를 갈라놓고 중간지대에서 경우에 따라 왔다 갔다 하면 안 됩니다. 이것이야 말로 이분법적 회색논리입니다. “행위”를 구원에 결부시키는 것부터가 무리입니다. 구태여 “행위”를 구원에 결부시키려면, 그것은 “믿음의 행위”로, 멸망(탈락)에 결부시키려면 원래부터 “칭의를 받지 못한 사람의 행위”로 설정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언약이 흔들립니다.
(2016-08-28 23:05:11) 삭제 신고
PAUL
성경은 “참 믿음”과 “참 행위”를 분리시키지 않습니다(약 2:22~24). “믿음으로의 칭의”에는 “믿음의 행위”가 따르게 되는데, 그러나 행위가 부족하다고 해서 이미 칭의로 얻은 구원이 취소되는 것은 아닙니다. 중생(칭의)한 “하나님의 자녀”는 “탈락되는 것”이 아니라 “징계 받는 것”입니다(히 12:6~13). 구원이 행위에 달려있다고 할 때 이미 하나님의 주권적 구원은 실종되는 것입니다.
(2016-08-28 22:46:41) 삭제 신고
강종수
토론방의 저의 글로 댓글을 대신합니다. http://www.kscoramdeo.com/bbs/list.html?table=bbs_4&idxno=6565&page=1&total=410&sc_area=&sc_word=
(2016-08-28 22: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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