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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최선의 선택, 가정교회 (Before You Follow a New Ministry Model)- 영어/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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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기
10월 17일 오후 3:42 ·
포스트 코로나 최선의 선택, 가정교회 (Before You Follow a New Ministry Model)- 영어/한글
New models for doing church ministry that promise church growth develop fairly regularly. Many pastors follow these models with the desire to produce similar results. However, more often than not, these pastors don’t get the results they were promised and end up simply wasting time and energy.
In order to spare themselves wasted time and energy, pastors must ask three questions before they plunge into a “new” or popular way of doing ministry.
First, are there other churches (aside from the originating church) following this new method that are showing positive results? Second, is the number of such churches large enough to warrant that an ordinary pastor could produce the same results? Third, has this church model been productive for a relatively long time, say 20-30 years?
In this regard, the House Church is a good Biblical church model. There are numerous churches that implemented the House Church and obtained the same desired results, not only in the US or Korea but across multiple continents. The movement has been going strong for over 20 years and has produced second and third generations of leaders, a sure sign that the movement will continue. I hope many churches implement the house church model and experience revival.
*I’d appreciate your \\"like\\" when you agree with the post or got something out of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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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이 새로 유행하는 교회 성장 모델을 도입했다가 얼마 안 있어 포기하기를 반복하는 것을 봅니다. 이러다 보니까 교인들이 담임 목사님이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한다면, 다음에 무엇을 하자고 했다가 그만 둘까 싶어서 가슴이 철렁 내려앉습니다. ^^;
새로운 교회 모델이나 목회 방법을 도입하기 전에 다음 세 가지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1) 이 모델이나 방법을 도입해서 성공한 사례가 있는가? (2) 성공 사례 숫자가 많은가? (3)성공이 최소한 20년 이상 지속되었는가?
이런 질문을 던져볼 때 많은 경우에는, (1) 세미나를 제공하는 교회 외에는 성공 사례가 없고, (2) 성공 사례가 있다 할지라도 그 숫자가 많지 않으며, (3) 성공 사례 교회들도 10년을 못 버텼다는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이에 비해 가정교회는 성공 사례가 넘쳐납니다. 미국, 한국, 호주에서 가정교회를 잘 정착시켜서 가정교회 세미나를 제공하는 한인 교회만도 40개가 넘습니다. 선교지에서도 10여개 국에서 현지인 교회가, 현지인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가정교회 세미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정교회는 20년을 훨씬 넘게 지속되어 왔으며, 2세대, 3세대 가정 교회들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도입해볼만한 교회 형태이고 목회 방법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목회 방법에 대해 많은 제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목회자들은 이러한 제안들을 수용하기 전에 세 가지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1) 이러한 제안을 뒷받침할 만한 사례가 있는가? (2) 사례 숫자가 많은가? (3) 제안 내용이 지속 가능한가?
이런 면에서 가정교회는 코로나 상황 이후를 대비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가정교회가 코로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고, 코로나 상황 가운데 오히려 부흥한 교회도 있기 때문입니다.
가정교회가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강했던 이유는 조직이나 운영 방법이 탁월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성경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위기에 처했을 때에는, 방법을 찾지 말고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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