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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난제] (II) (메시아 눈물의 의미) (The Meaning of the Tears of Messiah)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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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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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5 18:30:41, 조회 : 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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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난제 해석과 방법론] (II) ✝️✝️✝️
💟 메시아 눈물의 의미 💟 (3)
(The Meaning of the Tears of Messiah)
셋째로, 예수께서는 온 세상 인류를 생각하며 우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세상 사람들의 죄와 슬픔을 걸머지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우시며 밤새워 기도하셨습니다. 물론, 복음서 기자들에 의하면, 예수께서 먼저 자신이 십자가를 질 생각에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다며 슬퍼하셨습니다(마 26:37~38). 히브리서 기자도 역시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리셨다고 하셨습니다(히 5:7).
우리 인간과 똑같은 마음의 고통을 당하신 것입니다. 이는 예수께서도 인성을 가지고 있으신 분이셨기에 당연히 마음이 몹시 괴로우셨을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그래서 먼저 아바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께 인간의 생각으로 기도하셨습니다. 만일 아버지의 뜻이면 이 잔을 옮겨 지나가게 해달라고 기도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메시아로서 예수께서는 자신의 인간적인 욕망을 포기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자기의 원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시라고 세 번씩이나 하나님 아버지께 맡기시는 기도를 하셨습니다. 이것이 메시아로서 아버지의 뜻을 따라 올리신 “대속의 기도”(the prayer of the redemption)입니다.
결국 아버지의 뜻을 따라 예수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우리가 받아야 할 마음의 고통은 물론 육신의 고통과 영혼의 고통을 받으셨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손과 발에 못 박히고 옆구리에 창에 찔려 몹시 고통스러워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들은 목마르신 예수께 신 포도주를 마시게 했습니다. 예수께서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라며 소리를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셨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영혼의 부르짖음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받아야 할 마음과 육체와 영혼의 고통을 모두 한 몸에 받으시며 십자가 위에서 운명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전인적인 고통을 내다보시며 예수께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통곡하신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히브리서 기자가 잘 표현했습니다.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히 5:7). 이 말씀 속에 세상 죄인을 위하여 통곡하며 올리신 “메시아의 기도”로 대속의 내용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결론] (CONCLUSION)
한 마디로 예수 그리스도의 눈물은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흘리신 “메시아의 눈물”(the tears of Messiah)입니다. 예수께서는 나사로 개인(individuals)을 위하여, 이스라엘(Israel) 민족을 위하여, 전 인류(whole human race)를 위하여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이 눈물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 응답해주심으로 우리의 “개인의 죄”와 “나라의 죄” 그리고 “인류의 죄” 사함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공로(the merit of the Cross)로 우리 개인이 구원을 받고, 민족이 구원을 받고, 온 인류가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개인의 구주요, 민족의 구주이며, 온 인류의 구세주가 되십니다. 할렐루야! 💗💗💗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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