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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저서] 구원의 복음 이해 (UNDERSTANDING THE GOSPEL OF SAL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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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복음 이해
(UNDERSTANDING THE GOSPEL OF SALVATION)
본서의 구조
(FRAMEWORK OF THE BOOK)
본서는 구원의 복음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하여 집필한 책이다. 본서는 다섯 권으로 각 권당 약 500여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가 약 2,500여 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작품이다. 이 책의 집필은 필자가 수년 전에 하나님께서 마음속에 심어주신 소박한 소원이었는데, 이를 위하여 오랫동안 계속해서 기도하는 중에 큰 시련을 겪으면서 더욱 확신에 찬 믿음으로 승화된 것이다. 결국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빌 1:6)라는 주의 말씀으로 알아,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날까지 다른 작품들과 함께 계속해서 집필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본서는 우선 구원론에 관한 기본적인 질문으로 시작하여 신학계와 교회 현장에서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여 집필을 시작하게 되었다. 초대교회 이후, 신학계와 교회의 현장에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기독교의 구원론에 관한 논쟁(controversy)은 특히 현대에 와서 칼빈주의(Calvinism)와 알미니우스주의(Arminianism)로 압축된다, 이 두 개의 양대 산맥을 따라 순수성경적으로 그리고 신학적으로 온전히 이해하기 위하여 집필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러한 논쟁을 불식시키기 위해 전적으로 성경과 건전한 신학으로 접근하게 되었다.
「제1권 순수성경적 이해」에서는 성경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약술하고, 순수하게 성경을 중심으로 성경 말씀에 의존하여 구원에 대해 온전히 이해하도록 노력했다. 그러다 보니 성경 말씀을 따라 엄청난 성경 구절 인용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때로는 고루한 감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하나님 구원의 도리(the great way of salvation)를 따라가다 보면,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에 감동되어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다. 필자는 이미 이러한 은혜의 바다에서 영적으로 경험하고 있으며, 앞으로 체계적으로 전개될 신학적인 이해를 통해서도 확고부동한 구원의 확신을 얻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제2권 조직신학적 이해」에서는 컴퓨터의 하드웨어(hardware)와 같이 성경을 체계화한 성경 원리를 바탕으로 해서 성경 말씀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 특히, 기독교의 구원론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성경을 소스(source)로 체계화한 조직신학(systematic theology)의 튼튼한 골격(skeleton)의 프레임(framework)에 따라 견고한 교리적 이해를 돕게 될 것이다. 성경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건전한 신학으로, 그중에 골격이 되는 조직신학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독교 구원론에서 필수적으로 다루어야 할 하나님(God)과 인간(man), 그리고 인간의 타락(the fall of man)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건(the redemptive fact of Christ)을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면, 엉뚱한 성경해석으로 어려움을 겪게 될 뿐만 아니라, 본의 아니게 이단 논쟁(heresy controversy)에 휘말릴 수도 있다.
즉 하나님의 주권(the sovereignty of God)과 인간의 자유의지(the will of man)의 의미와 상관관계(corelation)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구원론을 올바로 이해할 수 없게 된다. 한 예로, 급진 자유주의 신학자들이 주장하듯 첫째 아담의 죄가 인간의 원죄(peccatum originale)로, 인간에게 전가되었다는 것을 부인하는 순간, 둘째 아담이신 그리스도 구속의 의미가 사라지고 인간의 구원은 요원하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그리고 인간이 칼빈주의(Calvinism)의 핵심인 하나님 주권에 개입함으로써 인간의 자유의지로 접근하여 구원론을 이해하게 되면 인본주의적인(humanistic) 알미니우스주의(Arminianism)로 기울게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제3권 성경 신학적 이해」에서는 하나님의 언약을 배반하고 타락한 인간에 대하여 하나님 언약의 체계를 따라 구속론을 전개하게 될 것이다. 조직신학(Systematic theology)이 기독교 신학(Christian theology)의 하드웨어(hardware)라면, 성경 신학(Biblical theology)은 기독교 신학의 소프트웨어(software)에 비유할 수 있을 것이다. 인류의 첫 사람 아담이 하나님의 언약(행위언약)을 버리고 옛 뱀으로 형상화한 사탄의 속임수에 미혹되어 타락하므로(창 3장) 모든 사람이 이 같은 원죄에 빠졌고(롬 5:12), 이로 인하여 인간과 모든 피조물이 고통을 겪으며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남을 고대하게 되었다(롬 8:18-22). 이제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의 언약으로(창 3:15) 보내주신 둘째(마지막) 아담이신 그리스도의 은혜 언약(the covenant of grace)으로 인하여 구원을 얻게 되었다(고전 15:45; 롬 5:14-21). 이러한 구원의 원리를 언약의 체계를 따라 성경 말씀으로 확증하게 될 것이다.
「제4권 주경 신학적 이해」에서는 기독교 구원론에 관한 성경 말씀을 구구절절 가장 건전하게 주석해서 정확하게 정의할 것이다. 이단(heresy)이나 대부분의 이설(heterodoxy)이 성경해석의 오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성경을 잘못 해석함으로 이러한 문제들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본서에서는 이제까지 가장 건전한 성경해석으로 정립된 주석들을 참고하는 것은 물론, 어원학(etymology)과 성경해석의 도구들(tools)을 사용할 것이며, 이에 더하여 하나님께서 특히 필자에게 성령의 영감(inspiration/조명, illumination) 즉 영적인 통찰력(spiritual insight)을 통하여 깨닫게 해주신, 좀 더 발전되고 승화된 해석으로 최선을 다하여 해설하고 증명하게 될 것이다. 이 부분에서 신학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하는 칼빈주의와 인문학적으로 인간의 자유의지를 강조하는 알미니우스주의 사이에 상호 충돌하는 성경 말씀(구절)을 비교하여 평가하게 될 것이다.
「제5권 실천 신학적 이해」에서는 구원의 복음이 인간에게 어떻게 적용되었으며, 현재는 어떻게 적용되고 있고, 앞으로는 어떻게 적용될 것인지에 관하여 역사 신학적인 이해와 현재 상황, 그리고 종말론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교회사와 현대 교회 그리고 미래 교회의 모습에 관하여 언급하게 될 것이다. 특히 현대의 신학계와 교계에서 논쟁이 되고 있는 은혜와 은사에 관하여 특별계시 전후에 대한 탐구와 해설이 시도될 것이다. 그리고 본서의 주제 중의 주제인 「믿음」(faith)과 「행함」(works)의 상관관계(correlation)에 관하여 상세히 다루게 될 것이다. 이는 본서를 집필하게 된 동기와 목적에 부합하며, 항간의 탁상공론과 같은 논쟁을 불식시키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공로와 성령의 중생으로 구원을 얻는 일에 도움이 됐으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이다.
「구원의 복음 이해」 (1) (순수성경적 이해: 순수성경에 의한 이해)
「구원의 복의 이해」 (2) (조직신학적 이해: 신학체계에 의한 이해)
「구원의 복음 이해」 (3) (성경신학적 이해: 언약신학에 의한 이해)
「구원의 복음 이해」 (4) (주경신학적 이해: 성경주석에 의한 이해)
「구원의 복음 이해」 (5) (실천신학적 이해: 역사현장에 의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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