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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세계]의 특징 (006): [과학] 융합기술(FT: Fusion-Technology) 시대의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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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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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1 15:35:40, 조회 : 2,5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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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세계]의 특징인 융합기술(FT: Fusion-Technology) 시대의 도래.
퓨전기술(Fusion Technology)은 용접과정(welding, brazing, and soldering processes)에 있어서 전문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전자, 마이크로웨이브, 의학계기, 우주항공 분야(electronics, microwave, medical device, and aerospace)에 적용할 때 사용되는 전문 용어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삼성전자 총괄사장인 황창규 박사가 도입하여 사용한 용어로서, 2006 한국전자전 기조연설에서 “정보통신(IT)과 생명공학(BT), 나노기술(NT)이 함께 융합된 퓨전 테크놀러지 시대가 수십 년 이후에는 세계 산업을 이끌 것”이라 전망했다. 황 박사는 연설에서 “반도체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은 기기간의 단순 컨버전스를 넘어 생명공학과 나노 기술의 융합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런 퓨전 테크놀러지 시대가 오면 바이오칩이 질병을 진단·처방하고 태양 에너지를 활용해 환경 보호와 에너지 부족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이런 변화의 중심에는 반도체 혁명이 필수적이며 기가에서 테라로, 테라에서 페타로 넘어가는 '고용량'으로의 발전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황 박사의 궁극적인 목표는 인간의 뇌에 필적하는 반도체를 만드는 것. 그는 “뇌가 가지는 생각의 속도는 지금 나와 있는 CPU로 충분히 커버되지만 관건은 용량”이라며 “인간의 뇌 용량은 약 100Tb 정도로 추정되는데, 2020년이 지난 시점이면 충분히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자신했다.
한국의 전자산업에 관해서는 반도체를 ‘쌀’로 비유했다. 황 박사는 “우리나라는 천연자원 ‘빈국’으로 오일이 세계 경제를 좌우했던 90년대에는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2000년도에 들어서는 반도체, 통신, 컴퓨터 수출액이 716억불에 달했다”며 “인공 자원(반도체, 쌀)을 만든 한국의 엔지니어는 칭찬받을 만 하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5년 전, PC 산업을 이끌던 주요 반도체는 CPU와 D램이었지만 이제는 플래시 메모리가 현재의 소비자 모바일 시대는 물론 퓨전 테크놀러지 시대까지도 주도할 것”이라며 “지난 25년간 PC 시대를 주도해왔던 인텔이나 또는 다른 PC 산업은 이제 성장이 거의 정체되고 있다”고 말했다.
퓨전기술(FT)은 주로 6T라 하여 BT(Biology Technology로서 생명 공학분야), ET(Environment Technology 로서 환경 공학 분야), IT(Information Technology 로서 정보통신 분야), NT(Nano Technology 로서 초정밀 원자세계 분야), ST(Space Technology로서 우주항공분야), CT(Culture Technology 로서 문화관광 컨텐츠 분야)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퓨전기술은 IT, BT, NT 시대를 거쳐오면서, 이들을 융합하는 기술개발의 결정체로서 아마 마지막 과학기술인 종합과학기술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 융합기술 트렌드 역시 세계의 역사의 흐름에 맞추어 제4물결인 제4세계의 특징인 다중, 다원화의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의 역사는 모든 분야에 있어서 주님의 재림왕국이 오기전 4가지 패러다임에 의하여 진행되고 있는데, 그 첫째가 Blue Collar, 둘째가 White Collar, 셋째가 Gold Collar, 마지막 넷째가 Diamond Collar의 시대로 이어져 나가게 되는 데, 현대는 제3물결의 Gold Collar시대를 넘어 제4물결인 Diamond Collar의 시대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제4물결인 제4세계의 특징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퓨전기술(융합기술)로서 이는 과학은 물론, 문화, 경제, 정치 등 모든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제4세계의 특징인 퓨전은 다양화 다원화의 원리에 의하여 정치, 경제, 문화, 과학은 물론 종교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정용되고 있는 현실이다. 특히 과학분야에서는 우주공학과 핵융합, 마이크로소즘의 나노융합기술을 비롯한, 각종 제품들의 생산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우리 크리스천들이 주시해야 할 것은 다원주의의 영향아래 세계를 하나로 통합하려는 흐름이 오래 전부터 진행되어 왔는데, 그들의 주장에 의하면, 세계화의 과정으로 통합된 세계가 구현되게 되는데, 첫번째로 경제통일, 두번째로 정치통입, 마지막으로 종교통일을 말하고 있다. 이미 경제와 정치적 통합과정은 시장경제(자본주의 경제)와 민주화를 통하여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고, 종교통일의 작업은 종교다원주의의 영향 아래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만일,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정치가 통합된다면, 이는 세상의 마지막 나라가 될 넷째 짐승의 나라(단(7장-8장)가 되어 칠두십각(머리가 일곱, 뿔이 열)의 짐승인 적그리스도의 왕국이 출현하게 될 것이고, 경제적, 종교적 통일이 된다면, 이는 큰 바벨론과 큰 음녀인 역시 적그리스도의 세력이 나타나 앞의 큰 짐승을 타고 이용하다가 그 짐승에 의하여 죽게되고, 그 짐은 재림하시는 주님의 심판에 의하여 멸망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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