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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역사 물결의 성서적 근거 (바다의 네 큰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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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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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5 04:59:09, 조회 : 2,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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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역사 물결의 성서적 근거 (바다의 네 큰 물결)
2) 바다의 “네 큰 물결” (단 7:2; 계 13:1)
하늘에서 “네바람”이 몰려 불게 되면, 자연히 바다에서 물결이 일어나게 마련입니다. 이 “네 물결”은 바다에서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바다에서 “네 짐승”이 나왔다는 말과 같은 의미입니다. 다니엘서 7장 2절에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더니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네 바람에 의해서 일어나는 바다의 ”네 물결“은 세상에서 일어나는 이데올로기 즉 사상, 혹은 사조로서 이것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세상의 네 나라들을 세우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 네 바람들의 성격에 따라, 각각 특색 있는 나라들이 출현하게 됩니다.
성서에서 바다는 큰 음녀가 앉은 물로서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이라고 해서 세상을 의미합니다(계 17:15). 그래서 이 바다에서 짐승이 나오고(계13:1), 큰 바벨론의 큰 음녀가 이 물위에 앉아서 세상을 다스리게 됩니다.
3) 바다에서 나온 “네 큰 짐승” (단 7:2; 계 13:1)
다니엘서 7장 2절에서부터 3절에 보면, 하늘에서 네 큰바람이 몰려 불 때, 바다에서 “큰 짐승 넷”이 나왔다고 했는데, 이는 하늘에서 몰려오는 영적인 사조가 바람으로 상징되어 표현된 것입니다. 이 바람이 세상 사람들에게 불어서 그들 속에 들어가니 자연히 그들의 사상 즉 이데올로기에 맞는 나라들을 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역사상에 나타난 나라들을 보면, 첫째가 사자와 같고, 둘째가 곰과 같고, 셋째가 표범과 같고, 넷째가 강하고 무서운 짐승과 같다고 했습니다(단 7:4-8). 이는 세상에 일어날 “네 왕”을 말합니다. 이 네 왕은 역사상에 이미 출현했던 네 나라들로서(단 7:17) 첫째 사자와 같은 나라가 바벨론이고, 둘째 곰과 같은 나라가 메데․바사이며, 셋째 표범과 같은 나라가 헬라요, 넷째 무서운 짐승과 같은 나라 로마제국이 출현해서 그 당시 세계를 제패했습니다.
이 로마제국 시대에 다섯째 나라로 등장하는 하나님의 나라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탄생하심으로서 출현했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적그리스도의 정체가 나타나 성도들을 박해했습니다. 다니엘서 7장 8에 보면, 넷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강한 짐승으로 열 뿔을 가졌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열 뿔 중에서 작은 뿔이 나와서 먼저 뿔 중에서 셋을 뿌리까지 뽑아버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이 있고, 붉은 용과 같이 큰말을 하는 입을 가지고, 하나님과 거룩한 백성들 대적한다고 했습니다. 이 열 뿔 가진 붉은 짐승은 역사상에 로마제국에서 나타났던 박해자를 말하며, 앞으로 종말에 나타나서 성도들을 박해할 적그리스도의 세력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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