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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물결 선교운동 (제4세계선교: 제4세계선교 운동/평신도선교사 훈련원)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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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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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5 18:17:39, 조회 : 2,6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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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물결 선교운동 (제4세계선교: 제4세계선교 운동/평신도선교사 훈련원) (02)
1) 기성교회 안에서의 평신도선교사 훈련
기성교회는 어떤 의미에서 모달리티(modality)적인 기관입니다. 모달리티 적이라는 것은, 연령과 성과 직업 등 모든 것에 차별을 두지 않는 수직적인 조직 기관을 말하는데, 오래된 기성교회들이 여기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달리티적인 기성교회 안에서 “평신도선교사 훈련원”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가 문제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기성세대의 평신도들과 신세대 평신도들, 또는 기성교인들과 새 신자들을 분리해서 훈련하는 방법을 채용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기성세대의 훈련에는 많은 난관들이 따른다는 사실도 명심하고 이에 대한 만반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기성세대가 주축을 이루고 있는 교회의 기성 기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평신도선교 훈련원”은 따로 운영하되, 그 영역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평신도선교사 훈련원”은 선교를 위한 사역에만 힘써야 합니다. 그러면서도, 모달리티적 멘탈리티의 교회생활에 젖어있는 평신도들도 가능한 한 꾸준히 “평신도선교사 훈련” 프로그램으로 끌어들이는 작업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됩니다.
2) 개척교회 안에서의 평신도선교사 훈련
개척교회 안에서의 평신도선교사 훈련은 대단히 용이한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척교회 안에서는 이 소달리티(Sodality)의 성격의 훈련이 좀 더 유리하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소달리티라는 것은 기존의 교회조직과는 별도로 운용되는 기관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소달리티에서는 기성교회에서 받는 많은 제한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척교회에서의 평신도 선교사를 훈련하는 데에는 또 다른 난점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평신도 선교사 훈련을 할 수 있기까지는 상당히 많은 시간을 요할 뿐만 아니라, 인적 자원은 물론 물적 재정적 자원이 부족하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척교회에서의 평신도선교사 훈련은 기성교회에서와 같은 많은 제약에서 자유로우니까 교역자가 소신껏 시작할 수 있으며, 세월이 가면 대단히 잘 훈련된 사람으로서의 굳게 결속된 “피풀 파워”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크게 기대할 수 있습니다.
소달리티 성격의 교회에서는 파라처치의 경우와 같이 훈련에 있어서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소신껏 할 수 있으니까 기성 세대나 기성 교인들에 대하여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실행이 용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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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운동소개
제4세계선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