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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물결 선교운동 (제4세계선교: 제4세계선교 운동/주의 종을 깨운다)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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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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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5 18:24:48, 조회 : 2,5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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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물결 선교운동 (제4세계선교: 제4세계선교 운동/한국교회 주의 종을 깨운다) (02)
(1) 먼저 주의 종 엘리야를 깨우심
엘리야가 선지자의 격무에 지쳐서 로뎀 나무 밑에서 잠들었을 때에 천사가 어루만지며 “일어나 먹으라”고 하면서 잠을 깨웠습니다. 엘리야가 잠에서 깨어 일어나 보니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어서 그것을 먹고 마신 다음 피곤해서 다시 누어 잠이 들었습니다. 다시 여호와의 사자가 찾아와서 어루만지며 일어나라고 깨우면서 다음과 같은 걱정을 해주었습니다. “일어나 먹으라 네가 길을 이기지 못할까 하노라.”
엘리야가 얼마나 지쳐서 쓰러져 잠이 들었는가 하는 것과 주께서 천사를 보내어 엘리야의 잠을 깨우시는 부모님과 같은 사랑의 손길을 느끼게 해줍니다. 주께서 잠을 깨우시는 데는 두 가지 목적이 있었습니다.
첫째로, 엘리야의 기력을 회복시키시기 위해서입니다. 엘리야가 아합 정권에 쫓기는 과정에서 육체적으로 너무나 지쳐서 기력이 진하여 다시 기운을 회복해야 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엘리야로 하여금 육체의 기력과 영적인 능력을 회복시켜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명을 완수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를 앞에 놓고,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 등 수제자들을 데리고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서 기도할 때였습니다. 예수께서 결사적으로 기도하고 계시는데 세 제자들은 육신이 연약하여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찾아와서 제자들을 깨우십니다. “너희가 나와 함께 한시 동안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안타까워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를 향하여 주님께서 깨어나라고 말씀하십니다. 한 때, 하나님의 은혜로 성령에 충만했던 교회들이 지금에 와서는 인본주의적인 신앙생활로 전락하고 있어서 세속화 잠에 취했다는 판단들입니다. 더구나 자기 교회만 생각하고 만국에 복음을 전파하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인 선교의 사명은 뒤로 한 채 안주하고 있다는 사실이 문제입니다. 이 안주주의 멘탈리티(status quo mentality)는 주로 대형교회와 중형교회에서 찾아볼 수 있는 세속화 현상 중의 하나입니다.
주의 종들은 받은 축복으로 만족하며, 더 이상의 일을 벌이거나 모험은 회피하며 그저 현상유지(status quo)에 만족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이것은 자기 안일주의에 빠진 세속화 현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주의 종들이 먼저 세속화 잠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주의 종들이 깨어나야 평신도를 깨울 수 있습니다. 주의 종들이 잠에 취하는 원인이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마는, 주의 종들이 먼저 깨어나야 합니다. 물론, 잠자는 사람이 때가 되면 스스로 깨어날 수도 있겠지만 급박한 현실, 필요한 현실에서는 속히 깨워야 합니다. 잠자고 있는 주의 종들을 깨워야 합니다. 특별히 “제4세계선교”의 비전에는 감감한 채 잠자고 있는 현대주의 종들을 깨워야 합니다.
주의 종들이 이 선교의 비전을 갖고 깨어나 평신도를 깨워서 “제4세계선교”의 사명을 다해야 합니다. 주의 종들이 시대적 요청인 “제4세계선교”의 비전에 감감하다면, 어떻게 평신도를 깨울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주의 종들이 먼저 깨어나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잠자는 자가 스스로 깨어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잠자는 주의 종들을 깨워야 하는데 어떻게 깨울 것입니까? 방법은 한 가지밖에 없습니다. 성령의 도우심을 받는 길밖에 없습니다.
성령의 바람을 일으켜야 합니다. 엘리야를 깨운 것도 주께서 주의 사자를 보내서 두 번 세 번 깨웠습니다. 오늘날에는 보혜사 성령을 통하여 깨워야 합니다. 주의 종이 깨어야 교회에서 잠자고 있는 거인 평신도를 깨울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주의 종을 깨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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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운동소개
제4세계선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