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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물결 선교운동 (제4세계선교: 제4세계선교 운동/주의 종을 깨운다)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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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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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5 18:25:54, 조회 : 2,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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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물결 선교운동 (제4세계선교: 제4세계선교 운동/한국교회 주의 종을 깨운다) (03)
(2) 영육 간에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
서울 한남동쪽 남산 기슭에 미 8군의 휴식처가 있는데, 입구에 이러한 문구가 씌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에게 가까이 가는 장소 신앙의 휴식처\"(Religious Retreat Center a Place to Draw to Near to God). 이는 미군들이 휴식할 수 있도록 마련해 놓은 휴식공간입니다.
엘리야의 휴식처는 하나님께서 자연을 통하여 마련해 놓으신 광야의 로뎀 나무 밑(Eliah's Retreat Center under a broom tree)이었습니다. 여기에서 엘리야는 휴식하고 음식을 먹으면서 재충전을 한 다음에 제2의 사명을 위하여 광야길 40주야를 행했습니다. 그런데 40주야를 행할 수 있는 괴력이 어디에서 온 것입니까?
이는 하나님의 보살핌으로, 첫째 충분한 휴식을 취했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영육의 양식을 먹었기 때문입니다. 이 휴식은 하나님께서 마련해주신 것이며, 주께서 요리해서 준비해주신 양식, 즉 숯불에 구운 떡과 물이었습니다. 이 양식의 효과가 얼마나 좋은지 두 번 먹고도 40주야를 달렸습니다. 신비로운 음식인 것 같습니다.
오늘날 주의 종들도 하나님께서 준비해 주시는 양식을 먹고 힘을 얻어야 합니다. 광야 같은 삭막한 세상에서의 생존경쟁에 시달려 힘들고 지쳐서 쓰러질 때에 과연 우리의 휴식처는 어디입니까? 아합 정권을 피해 도망갔던 광야의 로뎀 나무는 번 아웃되어서 쓰러져 있는 엘리야에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든 광야의 교회입니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외삼촌댁으로 피신하던 야곱에게 하나님이 나타났던 곳이 바로 ”벧엘“(ל־תי) 곧 ”하나님의 전“이었습니다. 이 휴식처는 하나님께서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우리와 만나주시는 ”그리스도의 교회“를 상징합니다. 이 ”로뎀 나무 밑“은 ”십자가 밑“을 상징합니다. 엘리야가 로뎀 나무 밑에서 죽음 상태를 경험한 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을 예표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엘리야는 잠시 동안 안식하고 재기하여, 40일의 광야 길을 달려가서 남․북조 이스라엘의 왕들을 세우고 자신의 후계자로 엘리사를 세워놓고 승천했는데, 이는 마치 예수께서 십자가 사건 이후, 삼일 동안 무덤에서 안식하신 후, 40일간 사명을 마치시고 보혜사 성령께 후임을 맡기고 승천하신 것과 방불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십자가 밑에 나아와 휴식하고 영의 양식을 먹음으로 새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그러면 힘들고 지쳐서 쓰러질 지경에 하나님은 어떻게 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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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운동소개
제4세계선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