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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물결 선교운동 (제4세계선교: 제4세계선교 운동/주의 종을 깨운다)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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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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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5 18:27:06, 조회 : 2,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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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물결 선교운동 (제4세계선교: 제4세계선교 운동/한국교회 주의 종을 깨운다) (04)
(3) 당면한 문제를 상의하심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호렙 산 굴속에 몰아넣으시고, 엘리야로 하여금 고민하고 있는 것을 털어놓게 하셨습니다. 인간은 궁지에 몰리지 않으면 자기의 프라이버시(privacy)의 고민을 털어놓지를 않습니다. 궁지에 몰려야, 그제야 이실직고(以實直告)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고 물으셨는데, 이는 “네가 왜, 무엇 때문에 여기에 있느냐? 왜 여기에 와 있느냐?” 이는 하나님께서 엘리야의 현주소를 묻는 장면입니다. 잘 못 와있다는 뜻이요, “너는 다른 곳으로 가서 할 일이 있다”는 뜻입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현주소는 과연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또 주의 종들의 현주소는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행여나 엘리야와 같이 잘못 와있는 것은 아닙니까? 하나님께서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고 물으시는, 잘 못된 위치에 와있는 것은 아닌지요? 오늘날 주의 종들은 평신도에 앞서서 먼저 깨어나야 합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을 위하여 열심히 특심하여 증거 하던 중, 아합의 추격으로 생명이 위급해서 도망 와 있다는 것이 그의 입장이었습니다. 목숨을 보존하기에 급급한 입장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잘못 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의 초점은 생명의 위협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사명입니다.
은혜가 있고 마음에 여유가 있을 때에는 하나님 앞에 의기양양하게 충성을 맹세합니다. “아골 골짝 빈들에도 복음 들고 가오리다 소돔 같은 거리에도 사랑 안고 찾아가서 종의 몸에 지닌 것도 아낌없이 드리리다 종의 몸에 지닌 것도 아낌없이 드리리다.”
그러나 위기에 몰리면 그 순간부터 의기소침하여 뒷걸음질을 하게 됩니다. 언제 하나님께 충성을 맹세했더냐? 위기에 몰린 자신의 구차한 목숨 보존에 급급합니다. 그리고 도망가기에 급급합니다. 우리는 종종 이러한 문제에 부디 칠 때가 있습니다. 나의 생명, 나의 일이 중요하냐 하나님의 주신 사명이 중요하냐 하는 문제입니다. 이 문제에 부딪치면 하나님과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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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운동소개
제4세계선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