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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tism (세례/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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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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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7 15:23:11, 조회 : 3,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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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tism (세례/침례)
(1) 세례의 정의 (The Definition of Baptism)
세례는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에 의지하여 물로 씻는 성례로서 그리스도에게 접속되어 은혜 언약의 혜택에 참여하며 주의 일을 수행함에 그 의미를 주며 인치는 것을 말한다“ (Westminster Shorter Catechism, Question 94).
(2) 세례의 양식 (The Mode of Baptism)
1. 세례의 양식의 의미
(1) 세례는 물로 씻는 것 (정화를 위하여 몸에 물을 적용시키는 것).
(2) 침수(immersion), 관수(affusion), 뿌리는 것(sprinkling) 등이 가능 함.
(3) 세례의 명령은 단지 물로 씻는 것 (to baptize is to wash with water).
(4) 정화의 매체로서 물을 사용하는(application) 양식은 비본질적인 것이다.
(5) 본질적인 것은 사람에게 물을 사용해서 영혼을 정화하는(purification) 데 의미가 있다.
(6) 침례교회의 관심은 죽음과 장사와 부활 사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2. 세례의 양식에 대한 논쟁 (Arguments)
(1) 의식에 편중하는 논쟁으로 하나의 “ὰ priori”이다.
(첫째 논쟁은 이 의식(ordinance)에 대한 편중적 견해에 기인 되었다)
1) 보편적으로 동의하는 것은 이 제도가 그리스도의 피와 성령에 의하여 정죄와 죄의 오염으로부터 영혼을 깨끗게 하는 것을 상징하거나 혹은 효력 있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물로 씻거나 씻었다는 것은 의식의 성실에 필요한 것이라는 사실로 이해하는 것 같다.
2) 정화의 관념은 분명히 그리고 자주 “침수에 의해서”와 같이 “관수에 의해서”로 이해되었다.
3) 그 외에, 정결의 행위로 물이 사용되는 방식과 같은 세례가 순전히 환경적인 것이라든지, 구원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라든지, 교회의 회원이 되는 데 필요한 필수적인 기독교 성례라고 하는 것은 복음의 전체적인 성격상 반대되는 것이다.
4) 이것은 기독교가 유대주의보다는 유대적이며, 심지어 바리새적이라고 여겼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들 자신들과 헌물이나 성소들이나 기명들을 대개 적합하고나 편리함에 따라 침수나 관수 혹은 뿌리는 것에 의하여 정결케 했기 때문이다.
(2) 고전에 있어서의 용어의 사용 (Use of the Word in the Classsic)
(둘째 논쟁은 용어의 사용에 기인되었다)
1) 고전에 사용된 경우 (Classics; Septuagint; Apocrypal writings of the Old Testament; New Testament in the writings of Greek fathers)
① baptw, baptivzw and their cognates, are used with such latitude of meaning, as to prove the assertion that the command to baptize is a command to immerse, to be utterly unauthorized and unreasonable.
2. 세례의 기원
(1) 기독교 = 구약의 결례 (潔禮)
(4) 유대의 종파 = 재계 (齋戒)
(5) 유사한 이방 = 정결 (淨潔)
(2) 세례에 대한 유추
1. 이방인의 정결 (淨潔)
(1) 애굽인, 바사인, 인도인 등등 종교적 정결의 의식 (특히 헬라, 로마의 여러 종교에서)
(2) 바다에서의 목욕, 물을 뿌리는 의식으로 시행
(3) 소금, 나일 강수, 성수로 결례의식을 행함 (진정한 의미는 미지)
(4) 기독교적 비평
1) 어떤 경우에는 신생의 관념이 이 정결에 연결 되었다고 함 (Tertullian)
2) 기독교의 중생과 같은 신생의 관념이 없다고 함 (H.R.A. Kenedy)
3) 기독교와 같이 신의 이름으로 베푼다는 흔적은 없다 (신격, 인격을 포함하기는 하나)
4) 신비종교에서 영적 감화가 이 결정의식과 연결된 증거도 없다.
5) 바울이 비유적으로 연계시킨 죽음과 부활의 관념이 전혀 없다.
6) 신비종교는 바울 이전 로마제국에 나타나지 아니했다.
7) 형식에 있어서도 기독교와 공통적인 것이 별로 없다.
8) 기독교의 성례와 신비종교 의식 사이에 공통적인 것에 대한 시비
① 기독교의 초기에 쌍방 간 표절, 도용의 시비.
② 이 쌍방의 시비는 상호의 실수라고 (Cumont)
③ 신비종교의 제의가 기독교의 성례와 어느 정도의 유사점.
④ 본질적 의미는 상이, 그 형식에서 다소간의 유사점.
2. 이스라엘인의 결례 (潔禮)
(1) 모세의 율법 아래 하나님 앞에 서기 위하여 부정을 제거하는 의식 (레 20:25, 26).
(2) 고로 여러 가지 의식적 정결과 세척의 행사를 행함
(3) 제단과 회막 사이의 물두멍의 기능 (수족을 씻어 죽음을 면하고 입전)
(4) 부정한 것들에 접촉되었을 때에 그 부정을 제거하기 위해 물로 씻음 (레 15:12).
(5) 이 상징들을 종교적 예배와 종교적 언어에 적용 (시 26:6; 9:10).
(6) 예수님 당시에는 세속적 생활에까지 스며들었다 (막 7:3, 4). 그러나 성례적 성격 (언약의 표와 인)의 성격은 아니었음.
(7) 이방 개종자들(proselyte)의 세례와 기독교 세례는 더욱 유사함.
(8) B.C 3세기의 문화 상황으로 하여금 유대교에게 설교열을 자극하여 수많은 이방인 개종자들을 얻었다(마 23:15). 디아스포라 유대인 300여만 명의 대다수가 이방인 개종자 (J. Klausner).
(9) 이방인들이 입적할 때는 할례를 받고 나서 적절한 시기에 세례를 받음.
2. 요한의 세례 (洗禮)
(1) 요한의 세례도 신적 권위를 가진 것이다 (막 11:30; 눅 7:30; 요 1:31, 33).
(2) 요한의 세례의 기원과 기독교의 세례와의 관계
1) 이방인 개종자들의 세례에서
① 이방인 입교자들의 의식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② 그러나, 요한의 세례는 역사적 연관성 여부를 떠나 신적 권위를 가진 것 (예수님이 인정)
③ 유대인 결례는 유대인 그룹에 편입하는 의식 (요한의 세례는 메시아 내림의 준비로서의 의식만이 아니라 윤리적 감동과 회개를 동반하는 것)
2) 구약의 성례들과의 관계
① 로마 카톨릭교회에서는 요한의 세례를 구약의 성례들과 같은 순전한 예표로 봄 (기독교의 세례와 동등한 것으로 보는 자를 저주, 트렌트 교헌)
② 카톨릭교회는 요한의 세례는 참된 세례적 은혜가 없기 때문에 다시 세례를 베풀었다.
③ 카톨릭 신학은 요한의 세례는 수령자의 신념과 회개에 의한 역사, 기독교 세례는 외형의 작용에 의해 (ex opere operato) 역사 하는 것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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