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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적 인간론: 인간 구성요소에 대한 2분설과 3분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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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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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3 14:50:15, 조회 : 3,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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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씀의 자연적, 신체적 의미 (육)
(2) 말씀의 상징적, 심리적 의미 (혼)
(3) 말씀의 정신적, 영적인 의미 (영)
(8) 삼분 설은 오래가지 못해서 위험한 교리로 발전되었다.
① 그노시스 이단 : 인간 안의 영은 신적 본체의 일부이기 때문에 범죄 할 수 없다고 한다.
② 아폴리내리스 : 이 삼분 설을 이용하여 그리스도는 인적 신체와 혼만을 가지셨고 인적 영을 가지지 않으셨는데, 로고스가 영을 대신 하셨다는 이단을 제창했다.
③ 그후, 교회에서는 영과 혼이 다른 실체라는 교리를 인정하지 않았으나 어떤 헬라 교부들은 오리겐과 같이 삼분 설을 지지했다. 그러나 Athanasius와 theoret은 이 삼분설을 배척했다.
④ Anti-Pelagian : 사람 속의 영은 제외하고 몸(육)과 혼만이 원죄의 주체들이라고 했다.
⑤ 내세멸절론자 : 인간이 창조 시 신적인 영기(靈氣)를 받았다가 범죄로 인하여 잃어버렸는데, 중생해서 그리스도와 연합되면, 회복되어 영생에 들어가고 회복하지 못하면, 멸절(滅絶) 인 영사(永死)로 들어간다고 했다 (영혼불멸 반대).
(9) Alexandria 학파와는 달리 로마 서교회의 신학자들은 이분 설을 주장하였고 중세에 이 견해를 신봉했다 (Tertulian, Augustine).
(10) 헬라의 동 교회에는 삼분 설을 인정했으나(다메섹 요한), 로마 서 교회는 Anselm을 대표자로 이분 설을 주장했다.
(11) 종교개혁파들은 이분설을 주장했다.
① 루터파, 개혁파 등 프로테스탄트 교회는 영과 혼은 동일한 실체와 본질이라는 견해를 유지했다.
② 프로테스탄트 교회의 이분 설 주장은 로마 교회만큼 통일되지 못하여 종교개혁 당시부터 3분설이 나타났다.
③ 19세기에는 Roos, Olshausen, Beck, Delitsch, Aubelen, Oehler, White, Heard 등 독일과 영국 신학자들에 의해 부흥되었으나, 신학계에서 크게 인정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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