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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적 인간론: 인간 구성요소에 대한 2분설과 3분설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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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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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3 14:46:07, 조회 : 3,4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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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ꖏוּר의 강조점
(1) 능력 (power)
(2) 생명 (life)
(3) 생기 (breath)
2) 영 (ꖏוּר)의 특별 개념 (성령, Holy Spirit)
① 바람으로 상징
② 육적, 내적 능력으로 상징
③ 인간의 영적 변화의 능력으로 상징
(1) 인간의 영의 성격
1) 혼이란 영이 육신(bassar, רꙴꔯ)에 작용하여 나타나는 형태이다.
2) 영이란 혼의 존재의 근거이며, 원동력(motive power)이다.
4) 영이 육신을 통하여 인격적 형태로 나타날 때에 그것을 혼이라 불렀다.
5) 혼이 인간의 지, 정, 의의 좌소이지만(민 21:4; 삿 10:16; 16:16; 왕하 9:15), 그 좌소의 더 깊은 곳, 그 원천적인 좌소는 “영”에 있다. 그래서 인간은 짐승과 달리 감각적인 감성과 이성을 가지고 있다. 원문의 “영”(ꖏוּר)을 한역에서는 “마음”으로 번역한 곳이 많다(창 26:35: 마음=ruach; 왕하 21:5; 민 5:14; 학 1:14; 잠 16:32; 대하 36:22; 겔 11:5; 18:31; 20:32).
6) 인간은 근원적으로 심원까지 부패해졌기 때문에 자기의 영의 작용을 감지하거나 컨트롤하지 못한다. 영의 감각이 죽었다는 뜻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영적인 감각이 되살아나야 한다 (요 3:5; 시 53:12, 한역은 51:10; 시 51:17; 사 57:15; 66:2; 겔 18:31; 시 34:19; fp 19:17; 시 104:15; 렘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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