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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강해 (창세기의 일반서론: 창조적 우주관과 진화론적 우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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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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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1 13:48:48, 조회 : 2,7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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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강해 (창세기의 일반서론: 창조적 우주관과 진화론적 우주관)
(3) 창조적 우주관과 진화적 우주관 (The Views of the Creative Univers & the Evolutionary Univers)
대개 비기독교 과학자들(non-Christian scientists)은 대부분 진화론적 우주관(the Idea of Cosmogony)을 가지고 있다. 물론, 기독교 과학자들(Christian Scientists)은 창조론적 우주관을 가지고 있지만, 그 중에는 진화론적 우주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심지어 기독교 신학자들 중에도 유신적 우주진화론을 믿는 사람들도 있다. 이는 비기독교인들과 다름 없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성서에 계시된 창조의 사실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절대창조(Creatio ex nihilo)에 의해서 우주가 형성되었다는 사실에 의문을 갖는다면, 그는 우주 진화론에 귀를 돌리게 될 것이다. 전술한 바와 같이 현대과학은 우주의 모든 신비를 진화론에 의존하여 해결하려고 하지만, 사실 그들이 주장하는 진화론 자체의 원리에도 무수한 모순들을 내포하고 있어 고민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앞에서 혼연일체로 일관성있게 우주의 근원으로 입자(particle), 혹은 모종의 원 물질(some sort of primodial material)로 제시되어 있는 “앰비프라스마” (ambiplasma)로 불리우는 것이 프로톤들(protons), 반프로톤들(antiprotons), 전자들(electrons), 그리고 양전자들(positrons)이든 간에 이들 원자들(atoms)을 전제하고 진화 이론을 전개해본다고 하더라도, 우주 진화론은 자체 모순에 빠지게 되어있는 것이다.
먼저, 우주의 진화 대상이 되는 물질이 무엇이냐?고 할 때에, 원자(Atom)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면, 그 원자들은 무엇으로 된 것인냐?라고 질문하면, 원자의 미소립자(Subatomic particles)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면, 그 미소립자는 무엇으로 이루어진 것이냐?고 할 때에, 아마도 양자니, 전자니, 중성자니, 밝혀지지 않은 모종의 원물질이라고 말할 것이다.
인간진화론에서 언급하겠지만, 극치의 원물질에서는 더 이상 나갈 수 없기 때문에 얼버무리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고대 철학자들도 말려들어 옥신각신했던 것을 볼 수 있다. 성경의 창조원리를 외면하고는 답변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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