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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세기 신학사상 (Neokantianism: Harnack)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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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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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5 14:05:31, 조회 : 2,4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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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세기 신학사상 (Neokantianism: Harnack) (01)
하르낙 (Adolf Von Harnack, 1851-1930)
(1) 생애와 사상
1) 베르린(Berlin)대학 교수(1889-1921)로 교부신학의 권위자
2) 수많은 저서를 냈다 (The History of Dogma vols. 7; 속사도교부들
의 비판집; What is Christianity).
① 1927년에는 베스트 셀러로 14판이 나왔음
② 서론에서 4복음서를 비판적으로 다룸 (특히 요한복음은 공관복음
과 대조)
③ 누가복음은 1세기 말의 저작이라고 했던 입장을 바꾸어 누가의
저작권과 초기 년대(60년대) 저작품이라는 견해를 받아들임
3) 여하튼 공관복음 안에 받아들일 수 없는 부분이 많다고 함
4) 자연을 초월해서는 어떤 의미에 있어서도 이적이란 있을 수 없다고
5) 자연계에는 설명할 수 없는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는 데, 아마 이것들
을 이적이라고 하는 모양인데 중요한 것이 못된다고 (이적부인)
6) 기독교의 본질이 무엇인가? 복음이란 인류의 영적 자유에 관한 대
선언이라고
(예수님의 메시지의 핵심)
① 하나님의 나라와 그 나라의 임하심
② 하나님 아버지와 인간 영혼의 무한한 가치
③ 보다 고상한 분과 사랑의 계명
(2) 하나님의 나라 (종말론)
1) 영혼이 하나님 안에서 소유하는 보화에 지나지 않는다고
2) 영적이고 내재적인 혁신을 묘사하는 어떤 윤리적 술어에 불과하다고
3) 하나님 나라에 대해 본질적으로 비 종말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음
4) 예수님의 전파에 있어서 역사성을 부인함(종말론 부인)
5) 종말이란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이라고.
(3) 그리스도론
1) 예수는 단순한 인간에 불과하다는 가정 (일종의 복음사상의 화신)
2) 예수의 메시지는 자기가 아니라 하나님을 중심한 것이라고 (예수님이
선포한 바와 같이, 복음은 오직 아버지와 관계된 것이요 아들과는 관
계가 없다고 함)
3) 메시아 의식의 역사성을 믿으며 그것은 단지 종속적인 문제라고 (사
실 메시아 주장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며, 아버지에 관계하는 한
예수께 있어서 본질적인 것이 아님)
4) 이것이 예수님에게는 맞지 않고 감당하기 너무 힘든 부담이었으나,
사람들에게 깨닫게 하려고 한 것이라고
5) 그리스도의 죽음에 대한 그의 사상은 소위 도덕감화설임 (즉 십자가
로부터 인류는 잊어버릴래야 잊어버릴 수 없는 위대한 능력과 사랑을
경험했다고)
6) 그는 부활신앙과 부활메시지를 구별함
① 부활메시지는 빈 무덤과 육체부활 메시지로서 믿은 것이 못된다고
② 부활메시지는 못 믿어도, 예수께서 어떻게 사시고, 또 거기에 영생
이 있다는 것을 믿는 부활신앙은 가질 수 있다고
③ 부활메시지를 가지지 않고도 부활신앙을 가질 수 있다고
7) 영생 소망의 기초는 그리스도의 유일한 구속 사업에 둘 것이 아니라
역사적 예수의 인격에 대한 강력한 인상을 받는 데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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