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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신학상황 (Schleiermacher)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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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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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4 16:49:32, 조회 : 2,5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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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신학상황 (Schleiermacher) (01)
◎ 슈라이엘마허 (Friederich Daniel Schleiermacher, 1768-1834)
(1) 모라비안(Moravian)계 경건파 목사의 아들로 할레대학(Halle)을 거쳐
베르린대학(Berlin)의 교수로 평생을 재직.
(2) 19세기 낭만주의의 꽃을 피웠다 (인간의 활동은 단순히 지적활동에 멎
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술적 영역에 까지 포함)
(3) 1799년 “종교론”(Reden Uber die Religion, On Religion, Speeches
to Its Cultured Despisers)을 저술하였음.
1) 종교의 본질론을 다룬 것으로,
2) 기독교를 그대로 믿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당대 지성인을 대상으로,
3) 종교란 본래 사고의 양식이나 신조, 또는 신학적 체계로서가 아니라,
사유와 행위 양자의 양립상태로서의 직관적 감정을 말하는 것으로,
4) 하나의 체험으로서의 하나님에 대한 “절대의존 감정” (絶對依存感
情, The feeling of absolute dependence)으로서,
5) 세상의 존재의식(存在意識)이 아니라 신. 인간(神人間)의 절대연합
의 신 존재 의식(神存在意識)에 기초하고 있다.
6) 종교 목표는 유한한 인간을 절대자인 신에게 연결시키는 것으로 해
석된다.
(4) 1821～1822에 “기독교 신앙”(Der Christlice Glaube, The Christian
Faith)를 저술하였음.
1) 基督敎의 우월성(비교 종교적으로)은 보편적인 의존감정 이외에 죄와
은총에 대한 감정이 있다는 데 있다.
2) 罪觀: 죄란 인간의 타락에서가 아니라 자아의식과 신의 식의 연합의
결여에서 비롯된 것이다. 원죄(original sin)는 인간이 절대 신
의식의 완전성을 상실한데 기인한 것이다.
이 죄의 관념은 신. 인 관계뿐만 아니라 타에서의 분리상태를
말하며, 은혜의식에 선행하기 때문에 은혜 없이는 인간의 비극
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에게 있어서 죄는 세상의식(世上意識)이 신 의식(神意識)을
이기는 것이며, 영생(永生)이란 신. 인간의 의식의 합일상태(合
一狀態)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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