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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신학의 역사적 배경 (19세기)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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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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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4 16:44:46, 조회 : 2,4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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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신학의 역사적 배경 (19세기) (04)
(2) 대표적 인물
① 볼프 (Christian Wolff, 1679-1754)
1) 할레대학에서 수학과 철학 강의하였다.
2) 라이프니쯔(G.W Leibniz) 이론을 체계화한 합리적 종합철학이다.
3) 처음 그 주장 때문에 할레대학(Halle)에서 추방당했다(Marburg).
4) 후에 다시 초정되어 18세기 후반 독일학계를 휩쓸었다.
5) 그의 철학은 칸트의 비판철학의 배경이 되었다.
② 레씽 (Gotthold Ephraim Lessing, 1729-1781)
1) 신학자라기 보다 극작가이다.
2) 신학논문 (Fragment; On the Intentions of Jesus and his
Disciples)의 파문: 역사적 질문의 불모성을 지적했다.
(1) 성경예언, 이적사건의 역사적 실제 접촉으로만 진의를 수납할
수 있다고 한다.
(2) 과거역사의 보고(report)로 접하기 때문에 불가지론적이다.
(3) 역사적 지식은 참지식이 아니다. 즉 역사적 우연의 진리가 필연
적 진리는 될 수 없다고. 한다.
(4) 성서이해의 3단계: ① 구약, ② 신약, ③ 이성 단계로 구분한다.
(5) 예수는 도덕적 선생에 불과하다.
3) 경험주의 (經驗主義, Empiricism)
17세기 경험주의로 유명한 인물이 바로 영국의 흄(Hume)과 록크(John
Locke, 1637-1703)이다. 그중에 특히 록크(Locke)의 논문 “인간 이해
론”(Essay Concerning Human Understanding)은 영국 자연신론적
인 합리론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1) 기독교의 합리주의와 경험주의의 조화를 시도했다.
(2) 데칼트(Cartesius)의 “내재관념”을 거부하고,
(3) 감각 경험적 지식은 절대화할 수 없고 개연성, 합리적일 뿐.
(4) 모든 지식은 경험적 방법에 의해서만 가능(원시기독교 회복)
(5) 신 존재론에서 전통적, 우주론적 논증을 수용
(6) 계시는 경험적 지식의 실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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