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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은 과연 존재하는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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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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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2 01:51:03, 조회 : 2,3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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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귀신은 존재하는가?
(6) 귀신은 존재하는가? 이 두부분은 인신비방의 내용이 많아서 성락침례교회의 요청에 따라 삭제했습니다.
귀신은 과연 존재하는가(7)
글쓴이 : 뉴욕평강교… 날짜 : 08-12-29 00:23 조회 : 33
\"꿈에 나타나는 영혼(귀신)은 그가 생전에 불신자였을 때 믿지 아니한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교회에 착실히 다녔거나 신앙이 신실했던 자는 그의 가족의 꿈에 나타나지 않는다. 이는 확실한 사실이다. 이는 아마도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의 사후(死後) 갈 길이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낙원에 간 자라고 확신되는 사람은 그의 가족은 꿈에서라도 보고 싶어 하지만 꿈에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불신자의 경우는 가족들의 꿈에 자주 나타나곤 한다. 자기 가족 중에 죽은 자를 자주 꿈에 보는 자가 있다면, 바로 그에게서 귀신을 불러내면 즉시 그 귀신이 나타난다. 다른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꿈에 죽은 사람을 본 사람에게서 그 죽은 사람이 나타난다. 이는 산 사람에게 들어와 있다가 꿈에 현몽한 것이다.\"(귀신은 과연 존재하는가, 김기동, 85쪽)
이런 말을 아무런 생각도 없이 마구 입에서 뿜어내는 김기동의 망언은 좀 심한 말로 미친 노인네 뒷방에서 씨부렁거리는 소리로 들린다. 이것은 무당보다 더 천한 발언이요, 무당 이하의 발언이라 할 수 있다. 꿈에 나타나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구원을 받고 안받는 이런 해괴망측한 말을 들으면서도 아무런 생각이 없다면 정말 당신의 영적 상태는 김기동에 의해 발기발기 찢어진 만신창이가 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김기동의 말대로라면 만일 김기동이 죽은 후에 그의 자손들에게 단 한번이라도 나타나게 된다면 그는 평소 그가 씨부렁거린 대로 구천에 떠도는 영혼, 즉 귀신이 되었다는 증거가 된다. 이 책이 그날 그의 자손들에게 피할 수 없는 증거가 될 것으로 믿는다. 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정말 귀를 흘러가는 강물에 씻고 싶은 뿐이다. 여기에서 필자가 좀 심한 말을 해도 독자들은 양해하길 바란다. 주님께서도 바리새인들을 독사의 새끼들이라고 하지 않으셨는가?
김기동은 꿈에 나타나는 모든 사람의 영혼을 귀신이라고 했다. 이는 아마도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의 사후(死後) 갈 길이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라고 주절거렸다. 여기서 김기동은 '아마도..'라는 말의 여운을 남기고 있다. '아마도..'라는 말은 또 무슨 말인가? 과연 주님의 진리가 '아마도...'라는 말과 어울릴 수 있는가? 이것은 참으로 무책임한 발언이요, 당장 강단에서 끌어내 몽둥이로 뭇매를 쳐도 시원치 않는 거짓말쟁이의 헛소리다.
나는 가끔씩 작고하신 아버님을 뵙는다. 나의 선친 고(故) 허광회 집사는 1971년 성락교회 개척 멤버로서 당시 나의 선친을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참으로 신앙이 투철하셨던 분이셨다. 얼마나 순진무구하셨는지 십일조를 바칠 때도 1원짜리 하얀 동전까지 세어 바쳤던 분으로 어린 자식들에게 하나님 섬기는 방법을 손수 모범을 보이셨던 집사님이셨다.
목사님의 말씀이라면 하나님 다음으로 여기면서 명절이 되면 굴비를 사서 김기동에게 갖다 바치면서 주의 종을 잘 섬기라며 본을 보이셨던 분이다. 성락교회 재정집사로서 말없이 봉사하셨던 아버님을 꿈에 뵈오면 얼마나 기쁘고 즐거운지 모른다. 그런 선친께서 사랑하는 아들의 꿈에 나타났다고 해서 김기동의 말대로 낙원에 이르지 못하고 구천을 떠도는 귀신이 되었다면 지금 주님을 섬기는 우리는 무엇인가? 절대로 자식들의 꿈에 보여서는 안되는가?
주님의 영원한 진리를 증거해달라고 먹지도 입지도 않고 갖다 바친 돈으로 교인 몰래 교묘히 치부하며 그것도 모자라 영원히 변치 않는 주님의 진리를 자기 멋대로 마구 난도질하여 '아마도...~일 것이다'라는 어정쩡한 헛소리를 마구 뱉어내는 김기동의 정신 상태가 정말 의심스럽다. 더 불쌍한 자들은 이런 거짓말과 망발을 쏟아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목구멍에 거미줄을 칠까바 김기동 밑에서 월급을 꼬박꼬박 받아먹는 자들이다. 그들에게 주님의 진리라는 것은 이미 그들의 관심에서 떠난지 오래다. 모두가 심판때 지옥불로 들어갈 자들이다.
김기동의 이런 주장은 성락교회 교인들에게는 진리로 들린다. 나 역시 그런 부류의 사람이었고, 이런 주장에 대해서 토를 달거나 이의를 제기하면 믿음이 부족하거나 귀신의 정체를 모르거나 성경에 무지한 사람으로 치부되곤 했었다. 특히 교역자들은 김기동의 이런 주장들을 믿고 김기동처럼 신령하고 영감있는 자의 반열에 선 자로 착각하면서 교인들의 영혼을 짓밟는다. 과연 영적인 세계를 안다는 것이 과연 이런 것일까? 지옥가기로 작정된 무당 박수들도 이런 수준은 아니다.
오늘은 '귀신은 과연 존재하는가'라는 김기동의 미친 개소리를 비판하는 자체가 더럽게 느껴진다. 곰곰히 생각하면 번번히 시간 낭비라는 결론에 도달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중단하지 못하고 있음은 그 옛날 내가 김기동의 말을 듣고 하나님의 귀한 양떼들에게 독극물을 마시우고 썩은 풀을 마구 입에 쑤셔 넣었던 크나큰 죄악을 회개함과 동시에 이 글을 읽는 단 한 사람의 영혼이라도 주님 앞으로 돌아오기를 고대하기 때문이다. 속히 이단에서 돌이켜 주님의 진리 앞으로 돌아와야 한다. 정말 속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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