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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장 교회행정과 지도력 (사도들에 나타난 행정지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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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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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5 11:56:57, 조회 : 2,0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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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도들에 나타난 행정지도력
사도들이 우리 주님의 명령을 온전하게 따른 사실에는 서신 (Epistles)을 통하여 알 수 있다고 할 것이다.
그들이 주님의 명령 안에서 특별히 발휘한 지도력을 살펴보면 놀라운 것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으로부터 교회를 위임받은 사도들이 교회에 당면한 문제들에 어떠한 능력과 그 지도력을 발휘하였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모성적으로 양육하고 돌보며 지도력을 발휘하였다. (딤후 2:24-25, 살전 2:7-8)
그들의 모성적(motherhood)인 행정적 발휘를 볼 수 있다고 하는 사실이다. 사도들은 고용된 보모(baby sitter)가 아닌 친 자식을 돌보는 부모같이 진실한 사랑으로 대하라는 바울의 간곡한 권면이 앞 구절의 성경에 가르침이고 바로 양육(nurture)이 가능하여진다고 할 것이다.
그 모성애는 아이의 발육과 정신적인 양육을 등한시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머니는 유아가 먹을 수 있는 젖을 소유하고 있어 거기서 바로 생물적 성장이 오고 양육이 이루어진다고 하는 것이다. 또한 모성과 같은 사도들은 부성적으로 교회를 다스려왔다고 하는 사실이다. 그리고 성부(Holy God)의 시대에서 성자(Holy Son)를 맞은 당시 그 후의 성령(Holy Spirit)의 시대에는 아버지를 등한시 하는 경향이 따랐다는 것이다.
또한 성자신학 성령신학 교회신학에서 성부의 신학이 결핍되기 쉬운데 사도들의 부성적인(father's love)인 교회행정은 우리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었다고 할 것이다.
그리고 부권(paternal authority)은 부재에서 오는 가정의 사회국가 세계의 혼란은 사뭇 심각하다는 사실이다.
또한 군주적 독재적 권위주의적인 것을 부성으로 보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아버지에게는 어머니를 전제로 한 통치를 말하며 즉 모성적 부성을 말한다.
아버지는 어머니보다 본성이 외적 사회적 국가적 세계적이며 어머니 보다는 사상적 정신적 의지적 이라고 할 것이다.
양육은 어머니에게서 정신은 아버지에서 영향을 받는다고 하는 것이다. 사도들의 부성은 모성보다 더 엄하고 강하였다고 하는 사실이다. 일단 자라난 교회는 원칙적인 면과 근본적인 일을 강조하는 지도력을 발휘하였으며 그것이 그들의 권위였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사도사역 중반부터 지도자를 양성하였고 바울은 마치 조종사처럼 그의 동역자(co-workers)들을 지도 양성하였다고 하는 것이다.
이에는 디모데, 실라, 디도, 에-바, 브로-디도, 바나바, 장로들과 감독 집사들을 지도자로 길러내었다. (딤전 3:1-7) 말씀은 교회지도자 양성에 매우 중요한 본문의 말씀이다. 여기나오는 감독(Bishop)은 장로(Elder)와 같은 직무를 수행하는 자로서 두 직분 다 교회의 중책의 지도자이다. 그들의 임무는 교회의 참 봉사자이다. 그 봉사 가운데는 ‘감독하라’ ‘돌보라’ ‘먹이라’ ‘치라’ 는 뜻도 들어 있다고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바울이 이들을 따로 세워 임직하였다(딛1:5). 또 무경험자를 세우지 아니하였다(딤전 3:6-7). 평판이 좋아야하고 흠 잡힐 데가 없어야 하며 한 아내의 남편이어야 하고 신중하고 품위가 있어야 하고 금주해야 하며 난폭하지 말아야 하며 가정을 잘 다스려야 하고 비난을 받지 않아야 한다고 지도자의 자질을 말하였다(딤 3:1-7).
그러므로 좋은 지도자 밑에서 좋은 교인이 배출될 수 있다고 할 것이다. 또한 베드로는 지도자의 자질에 대하여 지도자는 양떼를 돌보는 자여야 하고 지도적 소명을 받은 자여야 하며 결코 폭군이어서는 안 되는 겸손한 자로 강조하였다(벧전 5:1-9). 그리고 서신서에 나타난 지도자의 자질과 행정력 발휘는 자기 경험이나 지혜의 위주로 할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실한 종의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주의 종들은 옛 사고방식을 배제하고 복음에 입각한 의와 거룩함과 진리 위에서의 삶이었고 새 사람으로서의 영생과 구원이 하나님 나라에 새 시민이 되는 길을 말하고 있으며 섬김과 사죄의 봉사라고 할 것이고 사도들에 나타난 행정 지도력이라고 하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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