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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황의찬 목사님의 비유💗는 아주 적절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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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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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17:49:13, 조회 : 1,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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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Jang
4월 12일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아래의 황의찬 목사님의 비유💗는 아주 적절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비유를 성경말씀에 대입해보면, (1) 결혼=신앙고백으로 주님을 영접한 영적 부부관계인 하나님과의 관계 (the Relation with God)가 이루어진 관계성 (Relativity), (2) 출산=성령으로 거듭나서(born again)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중생 (Regeneration)으로 유업의 상 (the Reward of Inheritance), (3) 창업=선을 행한 대로 받는 보상의 상 (the Reward of Compensation) 등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세가지는 Analog 방식의 표현이고, Digital 방식으로 표현한다면, 마지막 행위를 제외하고는(이것도 미리 약속된 것으로) 진행 (Process)이 아니라 완성 (Completion) 즉 \"다 이루었다\"는 주님의 선언으로 \"하나\"(One)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주님의 구속사역 중에 칭의와 중생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구원은 단번에 이루신 주님의 공로를 단번에 주신 믿음으로 단번에 완성되는 것입니다. 니고데모의 질문과 같이 두번 다시 모태에 들어갔다 나오는, 육으로 난 것은 육이라는 육신의 출생이 아니라, 영으로 난 것이 영이라는 주님의 답변과 같이 두번 다시 거듭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존주의 신학 (Existential Theology)에서는 이러한 구속사건을 초역사 (Geschichte) 또는 참역사(Ulgeschichte)의 사건(Event)으로, 범죄할 때마다 회개하여 매번 다시 나야 하는 것 같이 주장하지만 이는 비성서적입니다. 그렇게 되면 범죄할 때마다 평생을 회개와 용서를 반복하다가, 다행이 마지막 회에 회개를 하여 홈런을 치면 구원을 얻겠지만, 불행하게도 만일 평생을 안타를 치며 의롭게 잘 살다가 마지막 회에서 Strike-out으로 회개를 하지 못하면 탈락되어 멸망으로 들어갈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것이 Arminianism으로 오늘날 새관점학파 (New Perspective School)의 견해입니다.
물론, 이에 따른 성화의 과정 (the Process of Sanctification), 즉 의를 행함으로 신앙인격이 거룩하게 되는 것은 이 세상에서 점진적인 것으로서 사후에나 완성되는 것으로 이에 대하여는 주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행한대로 갚아주시겠다는 \"보상의 상\" (the Reward of Compensation)이 따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용서도 (1) 과거의 죄에 대한 용서, (2) 현재의 죄에 대한 용서, 그리고 (3) 미래의 죄에 대한 용서로 이것도 하나님의 시간(God's time) 즉 신학적인 용어인 \"영원한 현재\" (Eternal presence)로 보면 하나의 \"완성\"을 의미합니다. 이와 같이 회개도 (1) 과거의 죄에 대한 회개, (2) 현재의 죄에 대한 회개, 그리고 (3) 미래의 죄에 대한 회개라는 등식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오늘 교회들이 모두 CLOSE 해서 가정예배를 보며 요한복음 20장과 21장 마지막 절에 있는 \"주님의 행하신 일을 다 기록하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하다\"는 말씀을 나누었는데, 이 말씀을 전술한 성경원리에 비추어서 이해하면 분명해진다는 결론을 내리고 찬송과 주기도로 예배를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한 번 묵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주 심오한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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