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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설교 유형과 작성법] (제39강) ✝️✝️✝️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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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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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7 05:12:39, 조회 : 1,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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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설교 유형과 작성법] (제39강) ✝️✝️✝️ (한글)
5. 주해식 강해설교 (Textual Exegetical Type) (7)
구원과 전도 (5)
(요 4:4-26)
이 부분에서 사마리아 여인은 자기의 가장 은밀한 것, 남편을 다섯이나 섬기고 지금 있는 자가 있으나 그도 남편이 아니라는 사실을 드러내시는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선지자가 아니고서야 세상 어떤 사람이 이처럼 은밀한 것을 알아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 예수님을 선지자로 믿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는 사마리아 여인의 아름다운 신앙적인 태도입니다. 우리도 종종 이와 같이 은밀한 것을 지적받을 때가 있지만, 이 여인과 같이 겸손한 자세로 받아 들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명예를 훼손했다고 고소하려들지 않습니까? 현실과 사실을 겸손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겸손하게 받아들이면서 진심으로 고백을 합니다.
여자가 가로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요4:19). 이 얼마나 아름다운 신앙입니까? 우리는 이 여인과 같이 현실을 인정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확신을 가지고 신앙고백을 해야 합니다.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그러나 사마리아 여인의 이와 같은 고백도 아직은 완전한 신앙고백이 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선지자 이상의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는 메시아이요 그리스도십니다. 이 고백을 받아내시기 위하여 예수님께서는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계십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한낱 선지자로만 알아서는 아니 됩니다. 이슬람교에서는 예수님을 선지자로 믿고, 모세나 마호메트 등과 같은 인간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는 예수님을 구속주로 믿지를 않기 때문에 구원이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구속주로 믿고 영접했기 때문에 구원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아니 구원받은 것입니다. 선지자로만 알고 있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궁금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이는 신앙생활에 관한 문제입니다. 교회생활에 관한 문제입니다. 이 문제에 대한 대화가 다음 구절에 자세히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4:20-24).
사마리아 여인은 조상들에게 들은 대로 사마리아인들은 그리심 산에서,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알고 예수님께 질문을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구약적인 예배가 아니라 신약적인 예배를 드리는 때임으로 예수께서는 참 예배에 대해서 정확히 말씀해주시고 계십니다. 이제는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렀는데 바로 이때로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라고 하셨습니다.
예배의 대상이 하나님 아버지시요 그 분은 영이시기 때문에 신령으로 예배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길 때에는 신령으로 섬겨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드려야 합니다. 구약의 성취로 이루어진 구원의 진리로 드려야 합니다. 사마리아인들과 같이 산당을 세우고 우상을 섬기는 식으로 하나님께 예배해서는 아니 됩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성취하신 구원의 진리(진정)로 예배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산제사요 신령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예배란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는 동시에 구속 주 하나님을 찬송하는 내용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 하나님을 동시에 모시고 영광을 돌리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속의 계획과 예수님의 구속의 성취, 그리고 성령의 구속의 적용이 실현되는 은혜로운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가운데 성령의 감동으로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예배에 관해서는 필자의「21세기 교회성장 전락」을 참조하십시오). 이와 같이 참 예배에 관하여 정확하고도 소상하게 설명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중에 사마리아 여인은 메시야를 고대하는 심정으로 고백을 합니다.
여자가 가로되 메시아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요4:25). 메시아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것을 믿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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