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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설교 유형과 작성법] (제40강) ✝️✝️✝️ (한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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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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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7 05:14:42, 조회 : 1,6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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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설교 유형과 작성법] (제40강) ✝️✝️✝️ (한글)
5. 주해식 강해설교 (Textual Exegetical Type) (8)
구원과 전도 (6)
(요 4:4-26)
물론, 사마리아 여인은 아직도 자기와 대화를 하고 있는 예수님이 메시아이신 줄을 모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인간은 이처럼 주님을 보고도 알아보지 못해서 죄를 짓습니다. 베들레헴의 여관주인들도 구주 나심을 알아차리지 못해서 주님 가족을 영접하지 못했습니다. 소돔 성 사람들은 천사들을 알아보지 못하고 결국 심판을 받았습니다. 오늘날도 주님께서는 여러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때로는 목사의 모습으로 때로는 거지의 모습으로 때로는 나그네의 모습으로 찾아오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한번은 스웨덴버그가 밤중에 온 몸이 부스럼으로 피고름이 줄줄 흐르는 몸으로 찾아온 나그네를 따뜻하게 맞이하여 자신의 침대에서 함께 그 밤을 지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그 사람은 온데간데없고 이불은 깨끗하더랍니다. 그제야 그는 주님이 찾아오신 것으로 생각하고 너무 기뻐서 “지난밤에 주님과 함께 잤다”고 어쩔 줄을 몰랐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옳습니다. 우리는 보이지 않게, 소리도 없이 우리 곁을 찾아오시는 주님을 알아보고 믿음으로 정성스럽게 모셔야 합니다. 여러분의 이웃을 보살피고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당하는 자, 고통당하는 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주님을 영접하는 것이며, 그들을 섬기는 것이 곧 주님을 섬기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본문의 사마리아 여인은 메시아 곧 그리스도가 오실 것을 믿었을 뿐만 아니라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실 것을 믿고 있었습니다. “여자가 가로되 메시아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4:25). 사마리아 여인의 이 믿음에 예수께서 응답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직선적으로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로라 하시니라(4:26). 이 부분에서 예수님께서는 사마리아 여인의 구약적인 신앙고백을 들으시고 자신을 메시아 곧 그리스도라고 밝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제 사마리아 여인은 그 분이 메시야이심을 깨닫고 너무나 기뻐서 그를 영접하여 구원을 얻었고, 그 은혜의 감격 속에서 자기 동리로 들어가서 물동이도 버려두고 확신 있게 그리스도를 전하게 되었습니다.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저희가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4:28-30). 죄인 되었던 사람이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으면, 그 구원의 감격으로 전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첫 은혜를 받은 후에는 열심히 전도합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 전도가 식어집니다. 이는 구원의 감격이 떨어져서 그렀습니다. 이 후로는 은혜의 감격에 사로잡혀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마음이 됩니다. 구원의 감격이 없는 분들은 은혜를 받아서 주님을 전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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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설교의 유형과 작성법]은 오늘 40회로 마감됩니다. 본 게시물은 [강해설교의 유형과 작성법] 저서의 일부분으로 앞으로 7월경에 전문 도서(516 페이지)로 출간될 예정입니다.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혹 본 사이트로 연락하시면 약간의 특혜를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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