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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글은 믿음을 위한 매우 훌륭한 comment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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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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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16:49:53, 조회 : 1,6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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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Jang
2월 25일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아래의 글은 믿음을 위한 매우 훌륭한 comment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Kierkegaard는 믿음이란 머리로 \"이해하는 것\"(understanding)이 아니라 \"가슴으로 받아들이는 것\"(accepting)이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믿음이란 보이지 않는(invisible) 것으로 바라는 것들의 실상(the substance of things hoped)이라고 했습니다(Heb. 11:1).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믿음이란 인간이 소망하는 것들에 대한 실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Heb. 11:13-16). 결론적으로 믿음의 실상은 우리 안에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의 실상\"(the substance of the Kingdom of God)입니다. 이것을 다시 신학적으로 정리하자면 \"타락한 인간의 근본적인 변화\"를 의미합니다.
이 변화는 물리적 변화(physical change)가 아니라 화학적 변화(chemical change)를 넘어 영적 변화(spiritual change)를 의미합니다. 이 근본적인 변화는 인위적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Computer를 format하는 수준을 넘어 근본적이며 가장 높은 영적 수준(spiritual level)의 upgrade 상태로 바꾸는 것입니다. 인위적으로 완벽하게 설명함으로 이해시켜서(understanding) 설득(persuasion)이 되었다고 해서 믿음 곧 \"확신\"이 서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은 어짜피 전인적으로 타락되었기 때문에 Bacon이 말했듯이 이미 인간 내부의 중심(NAVE) 즉 아군의 본부(headquarter)가 적군에게 완전히 점령된 난공불락의 여리고성과 같은 아성(inner citadel)이 되어 인위적으로는 탈환할 수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나팔소리 곧 하나님의 말씀의 나팔소리로 인하여 이 마음의 여리고성은 무너져내리는 것입니다. 이 말씀의 나팔소리는 성령을 통하여 들리게 됩니다. 신학적으로 말하자면 성령을 받아 거듭나서(born again) 중생(regeneration)하면 세상 끝날까지 성령이 우리 안에 계셔서(indwelling) 우리의 믿음을 굳건하게 지켜주십니다(시 121:7; 잠 3:26; 요일 5:18). 할렐루야 아멘! Even so, come, Lord Jes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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