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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날까지 좌(left)와 우(right)의 대립은 불가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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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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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16:53:19, 조회 : 1,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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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Jang
2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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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날까지 좌(left)와 우(right)의 대립은 불가피합니다. 그러나 한국은 불행히도 \"주체사상\"이라는 극좌의 돌연변이 변종 바이러스가 질병의 변수가 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한국이 앓고 있는 질병은 단순한 좌우에 의한 것이 아니라 돌연변이 변종 바이러스(virus)의 주체사상에 감염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신약 항생제들(antibiotics)이 수없이 개발됨에도 불구하고 바이러스를 비롯하여 수없이 많은 수퍼박테리아(super-bacteria) 세균들이 끊임없이 변종으로 변신하기 때문에 치료가 어려운 것입니다.
미국을 비롯하여 어느 나라에도 좌우 대립은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과 달리 단순한 좌우의 대립이기에 국기를 흔드는 치명적인 문제는 없는 것입니다. 변종 수퍼박테리아에 감염되면 치료가 대단히 어렵게 됩니다. 오늘날 중국에서 발원하여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우한폐렴 Corona19 역시 신종 바이러스로 의학이 발달되지 못한 나라일수록 치사율이 높은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 섣불리 덤벼들었다가 감염되어 죽게 됩니다. 잘못 된 오기(?)로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상대의 사상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면, 피하는 길이 상책입니다. 특히 범죄중에 남녀간의 간통문제는 잘난체하며 덤벼들다가 큰 코를 닥치게 됩니다. 그래서 요셉은 자기 옷까지 벗어던지고 도망을 가지 않았습니까? 선교를 구실 내지 명분으로 아무나 함부로 받아들이는 것은 금물입니다. 그래서 성경(바울)은 이단은 한 두번 권면하다가 듣지 않으면 상대하지 말라고 했고, 집에 들이지도 말라고 했습니다. 영국의 유명한 소설가 섬머셋 몸(William Somerset Maugham)의 작품 중에 \"비\"(The Rain)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영문학과 시절에 원문으로 읽게 되어 그 작품의 영감을 만끽한 적이 있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믿음이 좋다는 선교사가 선교를 위하여 사창가에서 창녀를 상대로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성과가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어느날 선교사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얼마 후에 해변가의 시체로 떠올랐습니다. 창녀와의 간통죄에 대한 양심의 가책을 이기지 못하고 바닷물에 몸을 던진 것입니다. 가장 소중한 생명을 잃은 것입니다. 선교를 명분으로 함부로 이단들에게 접근하거나 받아들이다가는 불행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날 이단에 호기심으로 잘난체 하고 접근하다가 거기서 빠져 나올 수 없는 몸이 되어 불행해지는 교역자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신앙사상을 비롯하여 모든 사상들 중에 이단들은 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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