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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신지에서 영생할 영혼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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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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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4 05:36:57, 조회 : 1,2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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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하나님의 말씀(진리)이 충만함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의 심령 속에 대속의 진리, 속량의 진리, 구속의 진리의 말씀이 모든 죄들을 사죄하고 영혼을 깨끗케 하기 때문에 대속(벧전 1:18-19)의 진리만을 전하여 죽었던 영혼을(엡 2:1) 소성케 하라“사 57:15).
① 좋은 꼴과 은혜가 충만한 후에 성도의 영혼이 소생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시 23:2-3)라고 하셨다.
② 시편 기자는 성경 말씀으로 내 영혼을 소생케 한다고 했다. “내 영혼이 진토에 붙었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소생케 하소서”(시 119:25)라고 하며 기도했다.
③ 주의 말씀으로 내 영혼이 소생된다. “내가 주의 법도를 사모하였사오니 주의 의에 나를 소생케 하소서”(시 119:40, 37)라고 하면서 특별 기도했다.
④ 여호와의 율법으로 영혼을 소생시킨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생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한다”(시 19:7, 8-10).
(6) 영혼을 소생시킨 자는 주 여호와이심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그 외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만이 진리의 성령을 보내 주셔서 죽을 수밖에 없는 영혼을 소생시키시는 것이다.
① 여호와께서만이 소생시킨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시 23:1-3).
② 영혼을 소생시킬 이는 오직 여호와시다(멀리 떠남을 눈물로 기도함). “이를 인하여 내가 우니 내 눈에 눈물이 물 같이 흐름이여 나를 위로하여 내 영을 소생시킬 자가 멀리 떠났음이로다 원수들이 이기매 내 자녀들이 외롭도다”(애가 1:16, 시 18:28).
15. 요한 복음에서 말한 천국의 영생론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5). 예수의 십자가 희생의 목적을 설명하는 본절은 구원론의 핵심을 간파하고 있다. 본절에 나오는 ‘영생’은 본서 전체에 걸쳐 사도 요한이 중점적으로 부각시키는 주제이며, 이 영생에 이르기 위한 기본 전제로서 예수께 대한 믿음이 지적되고 있다.
‘저를 믿는 자란 예수의 대속 하심을 받아들이고 예수와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사는 자를 뜻한다. 특히 믿음에 해당하는 헬라어 ‘피스튜온’ 현재 분사형으로서 신앙의 행위가 계속적이어야 함을 강조한다(호크마 종합 주석 요 p.110).
구약에 뱀은 마귀를 가리키고, 뱀에게 물린 자라는 것은 하나님을 원망한 이스라엘인들이 죄인이라는 것을 가리키고, 장대에 높이 달려 죽은 구리 뱀은 세상의 모든 죄를 대신 지고 가신 예수 그리스도, 즉 어린양을 상징한 것이다(요 1:29, 마 20:28).
그리고 장대에서 대신 죽은 놋뱀을 처다 보는 것은 신약에 십자가 위에서 대속의 죽음을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말한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메시야로 오신 것이다.
구약에는 하나님의 경륜에 불순종 죄를 범하다가 뱀에 물려 죽었고 또 죽어가고 고통하던 육신 이스라엘이 장대에 달린 놋 뱀을 처다 보는 순간에 고통에서 치유되고 건강이 회복이 되었다. 그러나 믿어지지 아니하던 자는 고통 하다가 죽었다(민 21:6).
아담이 뱀에 말에는 순종이나 하나님께는 불순종의 죄로 인하여 영혼이 죽었고 또 죽어가면서 고통하고 있으나 예수께서 대신 저주의 죽음을 죽어 주신(갈 3:13, 요 1:29) 공로를 믿는 영혼마다 치유되어 다시 살아 영생하는 것이다. 그러나 대속의 진리를 불순종한 육체인의 영혼은 저주를 받아 지옥으로 간다.
그러므로 아담이 지은 원죄와(롬 5:12-14), 유전 죄(본죄)와 (조상이 지은 유전한 망령된 행실, 벧전 1:18-19) 자범 죄(자기가 지은 죄) 에서(롬 1:24-32) 속죄하는 도리를 굳게 믿는 영혼은 천국에서 영원히 영생하리라(히 4:4, 5:7-9, 6:19, 8:20-24, 1019-22).
그러나 이 세상에 왕으로 오시기 위해서가 아니라 세상 죄를 지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은 그를 믿는 자들의 죄를 사하여 그들의 영혼은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해서다(요 1:29, 고전 5:7-8). 그러므로 죄에서 속량 하는 대속의 진리를 믿어 영혼이 구원받아(벧전 1:9) 신앙 생활하다가 영혼이 육신 장막을 떠나면 신천 신지 천국에서 영원히 영생하는 것이다.
혹자는 말하기를, ‘영생’이란 것은, 단 12:2에 말한 대로 의인의 분깃이라고 했다. 그것이 신자의 현재 소유도 되지만(요 3:36, 5:24, 6:47, 요일 5:13), 사후의 소유로도 말한 바 있다(요 6:54).
그것은 하나님의 생명에 참여하는 것을 의미한다(5:26). ‘믿는 자 마다’란 말은, 영생의 길은 믿음뿐이고, 또한 믿음만으로 충족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박윤선 목사 주석 요 p.125).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인류에게 주셔서 제물로 바치게 하신 것(히 10:5-12)은 아담의 후손의 모든 영혼을 구원하여 천국에서 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슥 3:9, 히 2:17-18, 8:28, 10:5-8, 12, 요 1:29).
독생자 예수께서 십자가 위에서 죽으신 궁극적인 목표는 대속의 진리를 믿는 영혼을 구원할 것을 14-15절에도 거듭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모든 인류의 영혼들은 ‘멸망’과 ‘영생’ 사이에서 중립은 없고 천국이 아니면 지옥에 가야 한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멸망에서 영혼구원을 받으려면 대속의 십자가의 진리를 믿어야 하고(고전 1:18, 마 20:28), 성령의 세례를 받아 영혼이 소생하여야 한다(시 23:3, 요 3:3-6, 벧전 1:3, 행 1:4-5, 고전 12:13).
이러한 영생은 독생자로 오신 ‘오직 그리스도’에 대한 ‘오직 믿음’으로써만 얻어질 수 있다. 이는 부패한 카톨릭 교회에 대한 종교개혁자들의 구호이기도 했다고 한다.
영생은 곧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을 받아 누림이다. 이런 의미에서 사도 요한은 하나님, 또는 인자를 생명의 근원이라고 하였다(1:4, 5:26, 11:25, 14:6, 요일 5:20).
여기 사도 요한이 말한 영생론은 박종춘 목사 저서『일생은 이사의 진리의 도』상, 중, 하권과『이생은 일사의 진리의 도』상, 중, 하권과 『중생은 영생의 진리의 도』상, 중, 하권 중 곧 하권 중에 사도 요한이 말한 영생론을 일부를 말했으니 더 자세히 알고자 하는 독자들은 필자의 저서『중생은 영생의 진리의 도』하권을 보기를 바란다.
(1) 독생자 예수님을 믿은 영혼은 천국에서 영생함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 3:36)고 하신 것을 보아 독생자 예수님을 믿는 영혼에게 영생이 주어진 것이다.
요한복음 3장 33-36절의 내용에 ㉮ 성부 하나님이 계시고(33절, 35절), ㉯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시고(34절), ㉰ 아들(독생자, 16절)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다(36절). 그러므로 삼위일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곧 영생을 얻는다.
본절에서는 ‘믿음’과 ‘순종’이 서로 구별 없이 사용되었다. 그러므로 진실한 믿음이란 반드시 순종이 따른다. 반대로 예수님을 불신과 불순종하는 육체인의 영혼은 하나님의 진노가 있다. 그 진노란, 곧 영벌을 받아 지옥에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천국에서 누리는 영생의 복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적 행하는 자로 믿는 자들이나(요 2:23), 입술로만 주여 주여하면서 고백하는 자들에게(딛 1:15-16, 마 7:21)는 허락하지 아니하고 오직 대속 하신 예수님을 믿는 중생한 영혼에게 주어진 복이다.
36절에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라고 한 앞절의 34절을 기억하라. 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령을 구하여 받은 성도의 영혼들은(눅 11:13, 행 2:4, 요 16:13, 20:22), 곧 성령으로 인친 영혼들이니(엡 1:13), 현재 그 영혼은 영생이 약속이 되었다. 성령을 받은 것을 성령의 세례라고 한다(행 1:4-5).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성령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딛 3:4-6), 성령을 풍성히 받은 영혼이 중생의 생활을 하다가 육은 죽으나 백보좌 심판 때는(계 20:12) 생명의 부활을 받아야 천국에서 영생한다(계 21:1-4).
다시 말해 그 독생자를 우리에게 주시고, 저를 십자가에 못박은 것으로써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신 것이었다(요 3:16, 롬 3:23-24). 곧 인류의 영혼구원은 하나님의 성업의 나타나심으로 되는 것이다(마 1:20-21, 요 1:29). 그러므로 영혼이 중생하여 천국에서 영생하는 도리를 믿으라.
문제의 초점은 성령을 충만히 받은 심령이 영생하기로(엡 1:13) 인을 처 있는 영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육체만이 체험하는 은사가 목적이 아니고(행 8:5-8), 성령으로 마음의 감동이나(스 1:5), 마음을 흥분뿐만 아니라(학 1:14), 성령을 심령에 내재 충만(행 8:14-17)한 영혼이 천국에서 영생한다.
바울은 성령 충만을 받으라고 하였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엡 5:18). 세례 요한도 성령 충만하여 출생했다. “이는 저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소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눅 1:15) 출생하였다.
또한 엘리사벳도 성령 충만했다.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눅 1:41). 큰 소리로 마리아에게 네가 복된 여자라고 하며 극찬하였다. 사가랴도 성령이 충만했다(눅 1:67-69).
초대교회 성도들도 성령 충만했다.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 2:4).
그 성령이 “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요 3:34)고 하였으니, 성령이 충만한 영혼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하면 천국에서 영원히 영생할 것이다.
(2) 천국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영생수)도 있음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14)고 하셨다. 그러므로 생수와 같은 성령을 받은 그 영혼은 천국에서 영생할 때까지 생수가 되어준다.
생수의 본질은 다음과 같다.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요 7:38). 예수님은 이처럼 생수와 같은 성령으로 비유했다.
목마른 육신이 생수의 물을 마시면 시원하고 만족함 같이 기갈하던 영혼이 성령으로써 목마름이 해결되고 만족한 심령의 상태가 된다는 말씀이다.
이사야가 말한 대로 목마른 심령이 생수 같은 성령을 마시면 영혼이 시원해지고 만족하여진다(사 58:11). 이로써 영혼이 항상 만족하고, 감사하며, 찬송하는 심령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와서 마시며 주님을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온다고 하신 것은 ‘성령’을 가리켜 하신 말씀이시다.
바울은 말하기를,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고전 12:13)고 하였고,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고전 10:4).
생수의 본질은 예나 지금이나, 여름이나 겨울이나 온도가 변하지 않으며(요 4:14), 누구든지 마시면 시원하고(렘 31:14), 목마름이 해갈되는 것이다.
생수와 같은 성령을 비유한 것을 보면, 첫째 송이 꿀물과 같고(잠 24:13-14, 시 119:103), 둘째 때를 따라 내리는 빗물과 같고(신 28:12), 셋째 포도주과 같고(사 55:1, 요 2:10, 행 2:13), 넷째 신령한 젖물과 같고(사 55:1, 벧전 2:2), 다섯째 샘에서 솟아나는 생수로 비유되었다(요 4:14, 7:37-39, 사 58:11).
이같이 물은 물이로되 단물, 꿀물, 포도주는 영육 간에 은혜를 끼쳐 살리는 물이나, 썩은 물, 쑥물, 독물은 영육 간에 해를 끼쳐 죽이는 물로 비유했다. 그러므로 생수란,
첫째, 한없이 솟아나는 생수다.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14).
둘째, 생수의 강이 흐른다. “명절 끝 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고 하셨다(요 7:37-38).
셋째, 생수는 살리는 힘이 있다.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실과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실과가 끊치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실과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로 말미암아 나옴이라 그 실과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겔 47:12, 출 15:27, 시 1:1-3).
넷째, 생수는 깊은 골짜기에서 솟아난다.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약 4:6).
다섯째, 생수의 온도는 변치 아니한다.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거룩한 보혈의 공로를 우리 다 찬양을 합시다 주님을 만나 볼 때까지 예수는 우리를 깨끗케 하시는 주시니 그의 피 우리를 눈보다 더 희게 하셨네”(찬송가 214장 1절, 히 13:7-8).
여섯째, 생수는 항상 시원하다.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사 58:11). 이처럼 중생한 영혼은 샘이 끊어지지 않으나 중생하지 못한 자는 불가능한 일이다.
일곱째, 생수는 먹으면 만족하다. “여호와께서 야곱을 속량하시되 그들보다 강한 자의 손에서 구속하셨으니 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송하며 여호와의 은사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양의 떼와 소의 떼에 모일 것이라 그 심령은 물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 할지어다”(렘 31:11-12).
요한 복음 7장 37-38절에서 말한 ‘배’는 ‘사람의 심층부’, 즉 ‘양심’이나 또는 ‘전인격’을 의미한다(욥 15:35, 잠 18:8). 그리고 ‘생수의 강’은 ‘성령 충만’을 의미한다(요 14:16, 17, 행 21:4). 이는 제자들에게 하신 것이 분명하다.
또한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14)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샘물은 계속 솟아나서 결국은 영생을 이뤄질 것을 말한 것이다.
여기서 말한 영생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중생한 영혼은 구원을 받았는데 구원의 완성(생명의 부활)은 아직 이루어지지 아니하였다. 영혼구원이 완성까지 영생수가 필요하다.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란 말은 유대인의 영혼이나 사마리아인의 영혼이나 다 함께 영생수가 될 것을 말씀하셨다. ‘목마르지 아니하리니’란 말은 영혼이 물댄 동산과 같이 차고 넘칠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사 58:11).
성경은 성령을 생수로 비유한다(사 58:11). ‘솟아난다’는 말은 하나님을 믿음도 솟아나고 영적 기쁨과 즐거움도 솟아나고 간구 기도도 솟아나고 복음 전도와 예수의 사랑도 솟아난다.
이 성령을 누구의 심령이든지 원하는 영혼에게 주신다.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고전 12:13)고 하신 것을 보아 누구의 영혼이든지 중생하는 것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은 인종이나 신분이나 빈부귀천의 성도의 중생한 것은 한 성령, 곧 누구의 영혼이든지 동일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중생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성령은 모든 것을 초월하여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심령을 중생 시키심으로 인종이나 국적을 초월한 성도들끼리 예수 그리스도의 한 지체로 만드시며,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한다.
학자들 간에는 ‘세례를 받아’와 ‘마시게 하셨느니라’는 말에 대해 여러 견해를 제시하여 왔다. 그 견해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세례’는 글자 그대로 성령 세례를 지칭하고, ‘마심’은 성찬을 가리킨다. 둘째 ‘세례’는 성령 세례를 지칭하고, ‘마심’은 성례 후에 따르는 성령 체험을 가리킨다고 한다.
또한 양자 모두 성령의 세례를 가리킨다고 한다. 생수와 같은 성령으로 비유할 때에는 마신다는 말을 했고 물세례, 불 세례, 성령의 세례를 말할 때에는 표현은 다르지 실제로는 성령의 세례나 성령을 마셔야 영혼이 중생하여 천국에서 영생한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다 같은 신령한 식물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고전 10:1-4)고 바울은 비유를 들어 말했다.
육신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반석에서 물을 마시고 기갈을 면함과 같이 애굽과 같은 세상에서 택함을 받은 영혼들은 신령한 반석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신령한 생수와 같은 성령을 마신 자는 영혼이 중생하여 가나안 복지와 같은 천국에서 영생하는 것으로 비유하신 말씀이다. 그러므로 신령한 음료수를 마시라. 그리하면 중생한 영혼에게 영생수가 되리라(고전 12:12).
한편 바울이 반석에서 솟아난 물을 신령한 음료로 표현한 것은 만나를 성만찬의 떡에 비한 것과 같이 물은 성만찬의 포도주에 비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하는 학자도 있다.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은 물이 솟아나는 ‘목적’을 밝히고 있다. 즉 샘물은 계속 솟아나서 결국은 영혼에 영생을 이루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성령이 주어진다(요 7:39). 이는 마치 솟아나는 샘물과 같이 영원히 영혼의 갈증을 없애고 마침내 이것이 영원한 생명수 가 된다(계 22:17).
박윤선 목사는 말하기를, 유대인이나 사마리아인을 다 함께 가리킨 것이니, 기독교 구원의 보편성, 곧 무차별성을 보여준다. ‘목마르지 아니하리니’란 말은 영적 기갈이 없다는 뜻이다. 성경은 하나님과 성령을 생수로 비유한다(사 58:11). ‘솟아난다’는 말은 그 영적 생명이 무궁무진할 것을 가리킨다(박윤선 목사 주석 요 p.158).
(3) 천국에서 영생에 이르는 열매도 있음
천국에서 영생하는 열매도 있다.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니라”(요 4:36).
천국에서 영생에 이르는 열매란, 곧 추수꾼이 해야할 임무는 열매를 거두어들이는 복음의 일꾼들이다. 그 열매는 구원받은 영혼으로서 이미 영생의 삶에 참여하고 있고(요 3:36), 또한 영생의 삶이 완성될 성도의 부활을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이시다.
다시 말하여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거두는 천국 복음의 사역자들은 예수께 선택을 받아 영적 일꾼인 것을 밝힌 것이다. 복음의 일꾼들은 썩어 없어질 육적인 일을 위해서가 아니라 영원히 있을 영혼을 위해 사역한다.
여기에 대하여 바울은 말하기를, “저가 또 우리로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 의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의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임이니라”(고후 3:6)고 한 것을 보아 복음의 일꾼들은 영혼은 살리는 사역 자들이다.
바울은 이어서 말하기를,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의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을 인하여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영의 직분이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고후 3:7-8)고 하면서 복음의 일꾼으로써 보람을 느끼고 한 말이 분명하다.
사도 바울은 또 이르기를,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영광되었던 것이 더 큰 영광을 인하여 이에 영광될 것이 없으나 없어질 것도 영광으로 말미암았은즉 길이 있을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고후 3:9-11).
바울은 복음의 일꾼이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다음과 말하기를,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의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살후 2:19-20). 아멘
또한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니라”고 한 ‘뿌리는 자’는 구약에 속한 율법을 중심한 모세와 선지자들이요, 거두는 자는 신약에 속한 복음의 사도들을 중심한 복음의 일꾼들을 지칭한 것이다.
히브리 기자도 말하기를,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히 11:40)고 했기 때문이다.
(4) 예수님을 믿은 영혼은 천국에서 영생함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 5:24).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예수의 말씀을 듣고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은 두 가지 종류의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유일한 믿음은 하나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으로 중생한 영혼은 이미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고 있음으로 육신이 죽을 때나, 혹은 생명의 부활 때에 비롯되는 것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이 구원을 받은 것이다(벧전 1:9).
그러나 구원의 완성은 백보좌 심판 때에 생명의 부활을 받으면 ‘구원’과 ‘영생’이 완전히 이뤄지니 그 때는 천국에서 영원히 영생만 하는 것이다(계21: 1-4).
혹자도 말하기를, 성자 되신 그리스도의 말을 듣고 순종하며 성부 하나님을 믿는 자가 결과적으로 얻게 되는 것이 영생이라고 하고, 또한 본문에서 ‘얻었고’(에코)가 현재형으로 쓰인 것은 말씀을 듣고 믿음을 가지는 순간부터 영생을 가지게 됨을 보여 준다고 해석하였다(요 1:4, 3:15, 요일 3:18).
또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이전과의 관계를 청산하고 새로운 상황 가운데 있음을 말한다. 믿음을 통해 생명을 얻음이 믿는 순간에 완료되었으며, 그 후에도 생명의 상태가 계속 지속됨을 명확히 한다. 즉 믿음으로 얻은 생명은 상실됨이 없이 영생하는 데 이르는 것이다(요일 3:14)(그랜드 종합주석 요 p.678).
다시 말하여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을 믿는 자는 세상 종말의 심판과 무관하고 생명의 부활되어 영원히 영생하는 것이다(요 3:16, 6:39, 44, 54). 또한 현재도 영원한 영생을 소유하고 신앙한다.
여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고 한 것을 보아 과거 죽었던 영혼이(엡 2:1) 현재에는 중생한 성도는 지금부터 영생을 소유했다는 뜻이다. 이런 사상은, 성경 다른 곳에서도 많이 증거 하였다(딛 3:5-6, 눅 17:21, 요 3:36, 고후 5:17, 골 3:3, 벧전 1:23).
(5) 하나님은 누구의 영혼이든 영생하기를 원하심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 6:40)고 하신 것을 보아서 누구의 영혼이든 마지막날에 부활하여 천국에서 영생하기를 바라나 유대인들은 받아들이지 않고 수군수군 하다가 결국은 물러가고 떠났다(요 6:41-44, 60-61, 66).
하나님 아버지는 인류의 영혼에게 요구하시는 점은 그들이 하나님의 ‘독생자’, ‘아들’인 예수를 눈으로 ‘보고’, 혹은 ‘듣고’, ‘믿고’, 주시는 ‘성령’을 ‘받아’, 즉 물과 성령으로 속사람이 중생 하여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을 바라신다(요 3:16).
그래서 예수께서 십자가 위에서 대속의 죽음을 죽으시고 장사한지 삼일 후에 부활하신 후 하늘에 올리우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막 16:19, 롬 8:34, 행 7:55), 지금은 영혼을 살리기 위해 성령을 부어 주시는 것이다(행 2:33, 갈 4:6, 행 16:7).
그러므로 목마른 영혼이라면 누구든지(요 7:37-38), 얼마든지(행 2:37-39) 믿는 자에게(엡 1:13)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성령을 받아 죽은 영혼을 중생케 하고(딛 3:5-6, 시 23:3), 심령을 변화시켜(엡 4:23-24), 그 영혼이 부활하여 천국에서 영생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다시 말하여 하나님의 성령을 받은 영혼이 영생하리라. 그러나 하나님의 성령과 육체인의 영혼구원과 무관하나 다음과 같이 성령으로 중생한 영혼들은 육체는 언제 죽어도 백보좌 심판 때는 ‘다’ 부활하여 영생한다.
첫째, 하나님의 성령이 심령을 변화시켜 결국은 천국에서 영생케 하는 것이다.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고 했다(엡 4:22-24). 성령으로 심령이 새롭게 된 성도는 성령으로 부활하여 천국에서 영생한다(요 6:40, 롬 8:11).
혹자는 말하기를, 22절과 24절은 서로 대조를 이룬다. ‘옛 사람’과 ‘새 사람’, ‘벗다’와 ‘입다’, ‘유혹’과 ‘진리’, ‘썩어져 가다’와 ‘지으심을 받다’ 등과 같다. 그리고 이 22-24절의 전체는 앞 절의 ‘가르침을 받다’에 걸린다. ‘벗다’와 ‘입다’와는 인간의 마음과 덕성의 갱신을 의미한다고 하였다(엡 4:24, 겔 36:26-27, 롬 12:2, 골 3:10, 골 3:1-4).
둘째, 죽었던 영혼을 성령께서 중생 시키어 천국에서 영생하게 하신다.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성령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딛 3:4-6), 라고 하였다. 여기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성령’을 입은 영혼은 천국에서 영생한다.
성령을 받은 영혼이 중생 하여 백보좌 심판 때는(계 20:12) 생명의 부활을 받아 천국에서 영생한다(딛 3:6, 벧전 1:23, 시 23:2-3, 요 4:14, 7:37-38, 사 57:15, 약 4:6, 겔 47:11-12, 계 22:2, 시 1:3, 사 58:11, 시 119:40, 37, 시 107:9).
셋째, 하나님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아버지가 믿어진다. 작은 믿음이 있고 큰 믿음이 있으며(마 15:28), 죽은 믿음이 있고 산 믿음이 있으며(약 2:26), 불완전한 믿음이 있고 온전한 믿음이 있다고 하였다(약 2:22).
또한 예수님을 육신의 표적만을 믿는 믿음이 있고(요 2:23) 영혼 구원받는 믿음을 가진 자가 있으며(히 10:39), 의심을 동반한 믿음이 있고 확신이 있는 믿음도 있는 것과 같이(갈 5:5) 성령으로 좇아 난 심령은 하나님이 믿어지는 믿음이 곧 영혼이 구원받아 천국에서 영생하는 복을 누린다(요 3:36).
그러므로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롬 8:15-16)라고 했다. 이는 성령으로 더불어 하나님 아버지가 믿어진다.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의 영을 너희 마음속에 보내시어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게 하셨느니라”(킹성경 갈 4:6)고 하신 대로 아들의 영이 아버지가 믿어지는 그 영혼은 천국에서 영생한다.
①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 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갈 3:25, 23-26). 이는 성령을 받은 믿음이다.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좇아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갈 5:5)라고 하였다. 이는 영혼이 천국에서 영생할 믿음이다.
②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너희가 받았으니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약 2:1, 살후 3:2, 마 8:10).
③ “경계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 나는 사랑이거늘”(딤전 1:5).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을 받아 중생한 믿음이다. 이는 거짓을 떠나 참 믿음이니 천국에서 영생한 성도이다.
④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25-26). 이는 영혼이 천국에서 영생의 복을 받을 믿음이다.
⑤ “예수 그리스도의 종과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같이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벧후 1:1). 이는 예수의 의를 입은 영혼이니 영생할 믿음이다.
⑥ “같은 믿음을 따라 된 나의 참 아들 디도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구주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딛 1:4)라고 한 것을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어 은혜와 평강을 입은 영혼이니 천국에서 영생할 믿음이다.
⑦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유 1:20). 이는 영적 신앙 건축을 말한 것이다. 그러므로 영혼이 중생한 신앙이니 천국에서 영생할 신앙이다. 동시에 향년기도를 하던 영혼이다(계 5:9, 8:3-4).
⑧ 영혼구원 받을 믿음은 하나이다. ㉠ 천지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다(창 1-3장). ㉡ 하나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다(마 17:5, 3:17). ㉢ 하나님의 성령을 믿는 믿음이다(행 1:2, 4-5, 2:4, 26:27). ㉣ 하나님의 언약을 믿는 믿음이다(롬 4:20-21, 마 26:27-28).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믿는 믿음이다(계 22:20, 행 1:10-11, 마 24:29-31). ㉥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것을 믿는 믿음이다(요 11:25-26).
다시 말하여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 손에 주셨으니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 3:35-36). 그러므로 삼위일체이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곧 영생을 얻는다. 그 때가 언제인가 천국에서 영생할 것을 믿는 믿음이다.
넷째, 하나님의 성령으로 중생한 심령이 산 믿음이 있다.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고 했다(약 2:14-17).
그 외에도 ‘접목과 같은 믿음’(롬 11:17-24), ‘선한 싸움을 싸우는 믿음’(롬 12:17-21), ‘순종하는 믿음’(삼상 15:22), ‘역사 하는 믿음’(약 2:26), ‘산 믿음’(히 2:26), ‘경주하는 믿음’(힐 3:12-13), ‘붙잡는 믿음’(히 4:14), ‘건축하는 믿음’(마 7:24-25), ‘자라나는 믿음’(벧전 2:2)도 있다고 하였다.
이는 중생한 영혼이 영적 믿음이 자라나 하나님의 큰일을 이루고 가는 것이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막 16:17) 한 것을 보아 산 믿음들을 말하면,
산 믿음이란, 애굽을 떠나 천국을 상징하는 가나안을 향해 전진하는 것과 같다. ⓐ 애굽에서 떠나라(출 12:1-28), ⓑ 친척과 고향집을 떠나라(창 12:1-10), ⓒ 일등상 받기 위하여 전진하라(고전 9:24), ⓓ 쟁기를 잡은 자는 앞만 바라보고 가라(눅 17:25, 9:62), ⓔ 가나안 땅을 향하여 전진하라(본향)(히 11:14-15), ⓕ 법대로 경주하라(고전 9:26), ⓖ 단거리 하지말고 마라톤으로 뛰어라(빌 3:12-14), ⓗ 상 받을 때까지 뛰어라(고전 9:25), ⓘ 옆 사람을 보지말고 앞만 보고 전진하라(찬송가 543), ⓙ 넘어졌다가도 다시 일어나라(잠 24:16, 렘 8:4).③ 산 믿음이 있는 자는 활동이 따른다.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약 2:26).
또한 심령은 깨어나라 하신다. ⓐ 잠자는 신앙에서 깨어나라(요 1:6, 엡 5:14, 계 3:1-3), ⓑ 앉은뱅이 신앙에서 일어나라(마 9:1-7, 행 3:1-7), ⓒ 살아 있는 자는 호흡을 한다(시 150:6), ⓓ 영혼이 살아 있는 자는 신앙 생활이 살아 활동하는 신앙이다(약 2:26, 엡 3:14-15), ⓔ 사람은 밤에 정하고 낮에 동한다(시 104:22, 살전 5:3-7), ⓕ 낮에 동하는 자는 일하는 자다(요 6:27-29), ⓖ 동하여야 역사가 일어난다(요 5:3-4), ⓗ 동하여야 금방울(대제사장의 옷 가에 달렸음) 소리가 난다(출 28:33-35), ⓘ 산 사람은 선한 행실과 선한 열매가 따른다(약 2:14-17). 이들의 믿음은 살아 움직이는 믿음으로 영혼이 천국에도 영생할 믿음들이다.
그러므로 산 믿음이란? ⓐ 믿어지니 순종하고(마 7:25), ⓑ 믿어지니 주시는 성령을 받아들이고(눅 11:14), ⓒ 믿어지니 실천이 되고(창 22:1-8), ⓓ 믿어지니 제물로 바치고(창 22:9), ⓔ 믿어지니 순종하여 그물을 던진다(눅 5:5).
다섯째, 속량한 심령에 성령이 내재한다. 예수님을 믿었던 문둥병자 아홉 명의 믿음은 병 낫기 위한 믿음뿐이었다(눅 17:11-17). 즉 육신이 당한 위기에서 표적을 구하여 살아났다 하더라도 이는 육신 적인 믿음이지, 영적인 믿음은 아닌 것이다(고전 1:22, 요 6:1-2).
영적 믿음이란 예수께서 십자가 위에서 피 흘리신 것은 내 죄 때문에 죽어 대속 하신 것을 믿고, 자신의 지은 죄를 회개하여 죄 사함을 증거로 약속하신 성령으로 인 침을 받음으로 영혼구원에 이를 수 있는 믿음을 말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성령을 받은 믿음이 곧 위에서부터 받은 선물의 믿음이며 심령이 중생한 믿음이다(갈 4:23-26, 엡 2:8-9). 예수님의 대속의 피가 믿어지는 믿음과 살아 실천하는 믿음을 산 믿음이라고 하는 것이다(약 2:14-26).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고전 15:12-14)라고 하였다. 이는 부활을 불신한 신앙이다.
그 외에도 육신적 믿음, 표적만을 구하는 믿음은(고전 1:22), 늘 의심이 따르는 믿음(약 1:5-6), 복 받기만을 구하는 믿음(기복 신앙) 등은 영혼을 구원에 이르지 못할 믿음이다. 오직 구속하신 예수님을 믿어 성령으로 중생한 영혼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①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라고 하였고,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 1:17).
② 믿음으로 성령의 인 침을 받는다.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 치심을 받았으니”(엡 1:13).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 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고후 1:22).
③ 인내의 믿음이 영혼을 구원받게 한다.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눅 21:19).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계 14:12).
④ 믿음의 결국은 영혼을 구원받는 것이다.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벧전 1:8-9)
⑤ 영혼 구원받는 믿음을 가진다.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히 10:39, 갈 3:13, 히 2:14-15, 시 89:48, 시 16:10, 롬 5:8-9, 12-21, 엡 2:7-8).
여섯째, 성령과 불로 세례를 받은 영혼이 중생한 성도이다.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마 3:11)라고 함과 같이 영혼은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야(딛 3:5) 중생 한다(마 3:11).
이는 성령으로 인 침을 받아 천국 백성이 되는 것은 절대 과정이다. 누구든지 목마른 자가 물을 마셔야 하는 것과 같이 누구든지 죄 씻음 받고 성령의 세례를 받아야 중생한 영혼이 될 수 있다(벧전 1:22, 고전 6:11, 행 1:2-3, 4-5, 13-14).
또한 유대인의 영혼이 아니라 에베소 성도들이라. 곧 이방인에 속했던 영혼이 성령을 받아 구원받은 것이다. 구약에는 종교 지도자들에게 성령을 주셨다(요 2:28, 슥 12:10, 사 32:15, 44:3, 겔 3:26, 39:29). 그러나 신약에는 누구의 영혼이든지 복음을 믿고 죄 사함을 받은 증거로 받는다(고후 1:22).
구약에서 선지자들이 예언으로 약속한 대로 오신 성령이시다(욜 2:28, 슥 12:10, 사 32:15, 44:3, 겔 36:26, 39:29, 눅 24:49, 행 1:4, 2:4, 갈 3:14). 다시 말해 구약에서 이것은 성령으로 중생된 자들에게 있는 하나님의 양자가 되었으니(롬 8:15-16), 천국에서 영생을 받은 백성이다(요 3:16).
일곱째,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여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하신다. 여기서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심령이란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이 내재하여 있는(롬 8:9) 자를 말한다. 이들은 그리스도의 영께서 진리 가운데로(요 16:13) 안전한 곳인, 곧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인도해 주신다는 말이다.
다시 말해서 구약의 ‘인도’함이란 여호와께서 목자가 되사 양들을 인도하는 것을 의미하고, 신약의 ‘인도’함이란 성령에 의해서 중생한 영혼을 이끌어 주심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이 여러 모양으로 심령을 인도하는 것을 알 수 있다.
① 소생한 영혼을 의의 길로 인도하신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시 23:3). 이는 죽어 있던 심령이 소생하여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옳은 길인 의로운 길로 인도한다는 뜻이다.
② 참 목자는 성도의 영혼을 인도한다.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히 13:17).
③ 성령께서 성도의 영혼을 인도하신다.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갈 5:18, 22). 이는 중생한 영혼이 율법에서 자유를 받았다.
④ 천사가 베드로를 인도하여 냈다. “베드로가 나와서 따라 갈새 천사의 하는 것이 참인 줄 알지 못하고 환상을 보는가 하니라”(행 12:9). 이는 하나님이 부리는 천사임과 동시에 그의 영혼을 지키는 천사인 것이다(히 1:14). 동시에 천사는 중생한 영혼이 세상을 떠날 때에 받들어 간다(눅 16:22).
⑤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 받는 심령이다.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였다(롬 8:13-14).
사도 요한은 말하기를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 16:13). 이는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인도하신다.
여덟째, 하나님의 성령을 충만하여 개혁이 이룬 성도의 영혼이 마귀와 싸워 승리케 하여 천국에서 영생하게 하신다.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소욕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갈 5:16)고 하심과 같이 성령의 충만하심 따라 성령의 인도를 받아 영적으로 승리하게 한다.
그러므로 성령을 충만이 받으라(요 20:22, 행 2:4, 겔 37:6-7, 14, 행 4:31, 2:38, 8:16-17, 19:4-7, 2:3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눅 11:13). 그러므로 성령이 충만하기를 간절히 구하는 영혼이 되라.
아홉째, 하나님의 성령으로 인친 영혼이 천국의 백성이다.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한 성령으로 인 치심을 받았으니”(엡 1:13)라고 한 것은 천국의 기업을 받을 자로 인을 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듭나게 하신 목적은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소망하고 살게 하심이다.
약속의 성령은, ① 구약에서 약속한대로 오신(행 2:1-4) 성령이란 의미이고(행 2:16, 욜 2:28, 슥 12:10, 사 32:15, 44:3, 겔 36:6, 39:29, 눅 24:49, 행 1:4, 갈 3:14), ② 이렇게 예언 성취로 오신 성령이니 장래의 영광스러운 구원 성취도 약속하시는 성령이란 말이다(갈 3:14).
성령으로 인 치심을 받았다는 것은 성령으로 중생된 자들에게 있는 하나님의 양자의식(롬 8:15, 16)이니,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격과 및 장차 받을 기업에 대한 확인 표이다(행 19:1-6, 고후 1:22, 요일 3:24). 이 인 표가 확인의 의의를 가짐은 다음 구절의 ‘보증이 되시는’ 성령이란 말을 보아도 알 수 있다.
구약에는 종종 약속을 따라서 성령을 주어(요 2:28, 슥 12:10, 사 32:15, 44:3, 겔 3:26, 39:29) 보통 사람보다 영도력이나 지혜가 뛰어나게 하여 통솔했다.
신약에는 예수님을 믿고 회개한 영혼에게 구원의 확신을 주기 위해 영생의 표로 성령으로 인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혼 구원의 확신이 없는 교인의 영혼들은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그리하면 영생의 확신이 있으리라.
열 번째, 하나님의 성령이 임재하여 심령을 자유하게 하신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갈 5:1)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권고하심과 같이 성령은 자유의 영으로 심령을 속박과 매임에서 자유하게 하시는 성령이시다.
육신 이스라엘을 바벨론의 포로에서 자유케 하심과 같이 성령은 영혼을 육성의 포로에서 자유케 하시는 성령이시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 8:2, 요 8:36-38).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단계는 모두 세 단계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 아볼로라는 성경학자가 말한 대로 요한의 물세례 받은 교인과(행 8:9-13, 18:24-25), ㉯ 성령을 받아들여 영혼이 중생한 성도들과(행 1:4-5, 2:4, 2:38-39, 8:14-17, 10:44-46, 19:1-7), ㉰ 산 자의 영혼이 되어 성결한 생활을 하는 성도가 재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이다(벧전 1:22-23, 계 3:4-5, 19:8-9, 22:14).
다시 말하여 성결한 영혼들이 재림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다(살전 10, 2:17-20, 3:13, 4:13-18). 동시에 백보좌 심판 때에 구원의 완성(생명의 부활)이 이루어져 신천 신지 천국에서 영생하는 것이다(계 21:27).
이때는 완전히 자유이나, 지금은 성령은 자유의 영이기 때문에(고후 3:17, 요 8:32, 갈 5:1, 롬 8:1-2) 중생한 영혼에게만 죄와 사망의 법에서 자유함을 받는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총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엡 1:7).
오직 영혼의 구속의 은총은 자신이 죄인인 것을 시인하고 주께 죄를 고백하여(요일 1:9-10), 죄 사함을 받는 길밖에는 없다. 그 증거로 성령을 받아(행 2:37-38) 중생한 심령이, 곧 속량 함을 받은 영혼이다. 이 같은 영혼은 백보좌 심판 때에 가서 생명의 부활을 받아 천국에서 영생하게 될 것이다.
열 한 째, 하나님의 성령이 임재 하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진다.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롬 8:5-7)고 하심과 같이 육신은 절대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수 없으나 성령의 충만 따라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할 수가 있다. 그러므로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한다.
여기에 대하여 선지자 에스겔은 말하기를,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고 하였다(겔 36:26-27).
이 부분의 예언은 특별히 신약 시대에 그리스도의 구원 운동으로 이루어졌다. 그리스도의 속죄를 하나님의 백성에게 실시하시는 성령께서, 먼저 그들을 거듭나게 하신다. 그것이 바로 이 구절들의 예언 내용이다.
‘내 신’은 하나님의 영, 곧 성령을 뜻한다. 하나님의 성령이 심전에 충만한 사람은 성령에 사로 잡혀 살기 바란다. 하나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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