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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ve and Beyond Tithing (십일조, 이제는 아닙니다)-in Kor/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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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기
5월 16일 ·
Above and Beyond Tithing (십일조, 이제는 아닙니다)-in Kor/Eng
저는 십일조가 신약시대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늘날도 십일조가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약시대에 적용되는 계명이지만, 십일조를 했을 때 말라기 3:10에 약속된 축복이 따르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놓아, 내 집에 먹을거리가 넉넉하게 하여라. 이렇게 바치는 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서, 너희가 쌓을 곳이 없도록 복을 붓지 않나 보아라.”
1960년 대나 70년 대에는 우리 국민이 가난했기 때문에, 가난에서 벗어나도록 하기 위해 십일조를 강조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대한민국이 부자 나라가 되었습니다. 크리스천들의 문제는 이제 가난이 아니라, 풍요입니다. 하나님보다 돈을 더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돈만 있으면 모든 문제가 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돈만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은행 계좌에 돈이 쌓이면 마음이 놓입니다. 돈이 우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직도 물질적인 축복을 강조하고, 십일조를 강요하고, 예배 시에 감사 헌금 드린 분 이름을 읽어가며 축복 기도를 해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휴스턴 서울교회를 담임할 때, 특별 헌금을 제외한 일반 헌금의 85% 이상이 십일조였습니다. 그러나 십일조는 기초 입문 성경 공부(생명의삶) 시간에서 딱 한 번 다루고, 이 주제로 주일에 설교한 적은 거의 없습니다. 십일조 하신 분들 명단을 주보에 실리지도 않았습니다. 대신에 마태복음 6:33에 근거하여, 삶의 올바른 우선순위를 가르쳤습니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성도들이 이 말씀 붙들고 살았을 때 삶의 필요가 채워지는 것을 경험하면서, 십일조뿐 아니라 그 이상의 헌금을 하게 되고, 예수님을 신뢰하는 헌신된 사역자가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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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 #십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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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mmand in Mal 3:10 concerning tithing was given to the Israelites in Old Testament times, but the blessings of tithing can still be enjoyed in the New Testament era. It is actually the best way to avoid or escape poverty in modern times.
In the 1950s and 1960s in Korea, tithing was emphasized amongst Korean Christians. It was urgent to help them overcome poverty since the country was dirt poor in the aftermath of the Korean War.
Korea is now a wealthy nation. The problem for Korean Christians nowadays is affluence, not poverty. Money has become an idol for many Christians. They trust money more than God; they feel safer when they have a surplus of money in their bank accounts. They believe money will solve all their problems and bring them happiness. Under these circumstances, emphasizing tithing may encourage idolatry. Today’s pastors should teach their members how to follow God’s will with the money they already have rather than how to receive financial blessings from God.
I taught about tithing only once in the Living Life Bible class when I pastored Seoul Baptist Church. Instead of emphasizing tithing, I focused on Jesus’ promise given in Matthew 6:33. I taught that God would meet all of our needs if we make it our highest priority to seek God’s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
When church members obeyed this command and experienced the realization of Jesus’ promise, they gave far more than a ti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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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he #off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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