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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구원에 대한 성경적 신학적 이해 (Biblical and Theological Understanding of Salvation)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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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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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8 12:01:17, 조회 : 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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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에 대한 성경적 신학적 이해] ✝✝✝ (0018)
(Biblical and Theological Understanding of Salvation)
서론 (INTRODUCTION)
본서의 구조
(FRAMEWORK OF THE BOOK)
들어가는 말 (Preface)
1. 구원에 대한 성경적 이해
(1) 성경을 이해하는 방법
(2) 죄에 대한 올바른 이해
(3) 구원에 대한 올바른 이해
(4) 구원의 성격
(5) 구원의 확신
2. 구원에 대한 신학적 이해
(1) 조직신학적 이해 (신학적 체계)
(2) 성경신학적 이해 (언약적 관계)
(3) 주경신학적 이해 (신구약 주석)
(4) 실천신학적 이해 (구원의 적용)
제언 (SUGGESTIONS)
1. 신학자들의 교리 문제 (성경 해석의 문제)
2. 목회자들의 사역 문제 (성경 교육의 문제)
3. 교인들의 신앙 문제 (성경 말씀 적용문제)
문제 제기 (STATEMENT OF SOME PROBLEMS)
1. 한번 얻은 구원은 영원한가?
2. 받은 구원이 취소될 수 있는가?
3. 구원은 종말론적인가?
4. 구원에 대한 칼빈주의 입장은?
5. 구원에 대한 알미니우스주의 입장은?
6. 구원에 대한 중립적 입장은?
7. 구원에 대한 개혁주의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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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구원에 대한 성경적 이해
(Biblical Understanding of Salvation)
I. 성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
(RIGHT UNDERSTANDING OF THE BIBLE)
1. 성경과 일반 서적의 차이 (Differences between the TWO)
2. 성경의 권위 (Authority of the Bible)
3. 성경의 완전성 (Perfections of the Scripture)
4. 성경의 영감 (Inspiration of the Scripture)
5. 성경구조의 원리 (Principle of Biblical Framework)
6. 문장의 구성요소 (Elements of the Sentences)
7. 성경을 보는 시각 (Perspectives of the Bible)
II. 성경해석 방법론 (성경 해석학)
(METHODOLOGY OF BIBLICAL INTERPRETATION)
(1)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 (Interpretation of Bible by the Bible)
(2) 신학의 당위성 (Theology Should Be)
1. 문법적 해석 (Grammatical Interpretation)
(1) 단어와 어휘 해석 (Words and Vocabulary)
(2) 문법과 문맥 (Grammar and Context)
(3) 성경을 해석하는 방법 (Method of Biblical Interpretation)
2. 역사적 해석법 (Historical Interpretation)
(1) 원저자와 저자 (Original Author & Secondary Author)
(2) 화자 (Speaker)
(3) 인용자 (Citer)
(4) 특수환경 (Special Circumstance)
그 외에 작품들에 대한 특수환경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저자의 생애에 관한 일반적인 환경을 쉽게 알 수 있지만, 특수환경에 대해서는 특별히 살펴보아야 알 수 있다. 특히 성경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저자의 의도에 관하여 아는 것 가장 중요하다. 이러한 작업은 예언서들이나 신약의 서신들과 같이 특수성을 가지고 있는 성경책들에 특별히 적용된다. 예언서들은 그 당시의 특수한 시대적 상황, 예를 들면 구약의 이스라엘 나라와 이스라엘 나라를 둘러싸고 있는 나라들과의 특수한 상관관계를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신약시대 바울이 선교하고 있는 시대의 바울의 선교지에 대한 특수한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그 당시의 독자들은 성경의 일반적인 성격을 결정하는 것은 물론, 그 많은 특수 상황들을 설명한다(고전 3:20-23; 15:32; 갈 5:2).
예를 들자면, 바울이 선교하던 이방교회에 바리새파 기독교인이 들어와 믿음으로 구원 얻는 것에 더하여 할례를 받고 모세의 율법을 지켜야 구원 얻는다고 주장하여 교회의 혼란이 있는 특수 상황에 있었다. 말하자면, 바울이 선교하던 이방교회에 이방인들과 유대인들이 섞여 있어 특수한 상황을 형성하고 있었다. 즉 오직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바울의 복음을 통해 구원받은 사람들과 아직도 유대주의 즉 율법주의를 버리지 못하고 있는 유대인들이 섞여 이들의 주장으로 갈등(conflict)이 있는 특수 상황을 말한다. 이런 경우, 이 특수한 상황을 타개할 방편으로 예루살렘교회 회의를 이용했다. 물론, 양자의 절충을 위해 몇 가지 금기사항인 “우상의 더러운 것, 음행, 목매어 죽인 것, 피를 멀리하는 것”을 조건으로 교회의 갈등 문제를 해결했지만, 이 조건들은 한시적이며,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라는 진리를 알아야 한다(행 15:1-35).
다음으로 저자의 의도에 관해서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성경(scriptures)의 저자들은 본래 작품(성경)을 쓰려는 의도(마음)가 있었기 때문에, 성경을 해석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이 점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저자는 마음속에 성경 저술을 위해 끊임없이 그리고 확고한 의도를 가지고, 그 작품을 쓰기 위해 필요한 자료를 선택했고, 자신의 사상(thought)을 표현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은 성경을 해석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성경을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세밀하게 볼 수 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저술의 대상을 결정하는 것은 항상 쉬운 일은 아니다. 어떤 경우에는 저자가 교회 전통에 의존해야 할 때도 있지만, 자신의 책의 의도를 설명하는 때도 있다. 어떤 경우에는 저술에 부수적인 일들과 함께하는 독자들과 그 환경에 대한 정보는 저술의 의도를 알아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성경을 해석하는데 고려해야 할 것 중에 저자의 나이와 환경과 사고방식을 생각할 수 있다. 저자의 나이와 환경에 따라 사고방식이 달라질 수 있으며, 표현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그러므로 저자가 처해있던 시대의 특수한 상황에 따른 저자의 사고방식과 표현방식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물론, 성경의 저자들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성경을 기록했기 때문에, 그 내용의 본질에 있어서는 전혀 변함이 없는 절대적 진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므로 문제가 없겠으나, 그 본질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저자의 역사적 환경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예레미야가 피를 토하듯 눈물을 쏟으며 부르짖고 외쳤던 예레미야서나 특히 예레미야 애가를 이해하려면, 그 당시 이스라엘이 처해있던 상황에 대한 예레미야의 심정을 이해하지 않고는 거의 불가능한 것이다.
또 이사야 선지자가 그 당시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막고 눈을 가리고 있어서 도무지 듣지 않아 멸망을 앞둔 이스라엘 백성에 대해 애타는 마음이 없었더라면,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물러갔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패역을 거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을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거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부드럽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사 1:26)라고 호소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역사적 해석을 위해 도움이 되는 자료들에 대하여 생각해보기로 하겠다. 우선 성경은 자문자답 서(Self-Q&A)라고 할 수 있으므로 모든 자료는 우선으로 성경에서 찾아야 한다. 성경에는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이 포함된 특수한 책이다. 특히 다른 서적들과 달리 절대적 진리(absolute truth)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다른 어떤 자료들보다 먼저 성경 자료에 의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과연 성경은 무엇이라 말하는가? 이것이 소위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한다는 원리를 도출해내려는 질문이다. 성경의 질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동문서답하지 않도록 그 정확한 답을 성경에서 찾아야 한다. 만일 성경에서 찾았다고 하는 답이 성경의 질문과 동떨어진 답이라고 한다면, 이는 성경을 잘못 인용한 것이므로 성경 진리의 말씀에서 벗어나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
성경을 해석하기 위한 도우미로 외적인 자료(external information)들을 참고할 수 있다. 물론 이것은 성경의 내적 증거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 이런 외적 자료 중에 주로 메소포타미아의 설형문자(cuneiform)나 4대 문명의 소산인 상형문자(hieroglyphic), 그림문자(pictograph)로 된 비문(inscription)을 통하여 구약시대의 함무라비 법전(the Code of Hammurabi), 바벨론의 창조 설화(the accounts creation), 앙고라(Angola) 조코웨 족의 암벽화의 천지창조 이야기(the pictograph by the Jokwe people of Angola), 홍수 설화(the accounts of the flood) 등 비문을 통하여 성경의 역사적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것도 역시 성경의 내적 증거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 현대 신학자 중에 아브라함과 동시대에 살았던 함무라비 왕의 법전이 구약성경의 기초가 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모세의 율법이 한 참 후에 있었던 일이라 함무라비 법전을 토대로 기록한 것이라고 한다. 이는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받아 쓴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경계해야 할 대목이다. 이같이 고고학적 자료들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언제나 성경의 기반을 두어야 한다.
성경을 이해하는데 신약성경의 형성사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혹자는 성경의 형성사에 대해 하나님의 영감을 배제하여 성경은 인간의 저자들이 기록한 인간의 책으로 오해하고 있다. 물론, 신약성경이 형성되기까지 5,500가지의 수많은 사본(MS)과 16,000여 이상의 자료 중에서 선별했으므로 인간의 선택으로 인한 오류가 있다고 하는 이들도 있지만, 여기에도 역시 하나님의 성령이 개입하셔서 영감을 주셨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 우선 소아시아에서 발견된 이집트의 파피루스(papyri)나 도기 문자(ostracon)들을 고려할 수 있는데, 이 중에 후자가 언어적 성격(linguistic character)보다 역사적 가치(historical value)를 지니고 있어서 관심을 가진다. 이러한 기록들 역시 성경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
역사적 해석을 위한 도우미로 역사적 서적들을 들 수 있는데, 특히 요세푸스의 고전(the Antiquities of the Jews)과 유대 전쟁(Jewish War), 그리고 헤로도토스의 역사(the History of Herodotus), 탈무드(Talmud) 등 기타의 서적들이 성경해석에 있어서 중요하기는 하지만, 여기서도 역시 성경에 부합하는 것은 채용하고 성경에 부합하지 않거나 성경 원리에서 벗어나 있거나, 아니면 성경에서 그 확실한 증거를 찾을 수 없을 때는 과감하게 생략(skip)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어떠한 외부 자료들이라 해도 성경과 배치되거나 확인할 수 없을 때는 무시해야 한다는 뜻이다. ❤❤❤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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