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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지혜로운 선택 (1) (Man’s Wisdom of Ch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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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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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14:11:27, 조회 : 1,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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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지혜로운 선택 (1) ✝✝✝
(Man’s Wisdom of Choice)
[요약]
“인생은 선택”(Life is choice)이라는 말이 있다. 선택이란 자유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내가 선택할 수 있다”라는 것은 “내가 자유 할 수 있다”라는 뜻이다. 선악과를 먹을 자유도 있고, 안 먹을 자유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을 행할 자유가 있는 반면에 악을 행할 자유도 있다. 자유의 구체적인 표현이 선택이라면 선택은 자유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이 산다는 것은 곧 선택을 의미한다. 인간에게 있어서 언제 무엇을 어떻게 선택하느냐? 라는 것처럼 중요한 것은 없다. 왜냐하면, 인생의 행복(幸福)과 불행(不幸)이란 선택을 잘하느냐, 못하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지혜로운 선택은 행복을 가져오고 어리석은 선택은 불행을 가져온다. 이것이 진리이다.
[본문]
지금으로부터 약 40여 년 전, 현재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전자의 판매전략으로 상품선전 슬로건이 “순간의 선택이 십 년을 좌우한다”라는 것이었다. 필자는 이 슬로건이 마음에 들어 금성전자 컬러텔레비전을 구매해서 사용하다가 미국에까지 가지고 왔다. 그 당시 이 슬로건을 보고 필자는 이 회사가 앞으로 크게 성장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상대로 LG전자는 삼성전자와 함께 나란히 세계적인 초대형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여 필자가 자주 이용하는 코스코(Costco)라는 미국의 대형 마트에서 텔레비전이 인기 있는 상품으로 팔리고 있다. 그만큼 선택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실례다.
명언 중에 “인생은 선택”(Life is choice)이라는 말이 있다. 인생이란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일”을 의미한다. 그래서 인생(life)을 사람의 “일생”(lifetime)이라고도 한다. 그런고로 “인생의 삶의 선택”이라는 뜻이다. 인생의 선택에는 운명적 선택과 자의적 선택이 있다. 운명적 선택은 신(God)에 의한 선택인 반면에, 자의적 선택은 인간에 의한 선택을 의미한다. 신에 의한 선택은 최초에 인간의 선택 실패로 인한 운명적 선택으로 인간(사람)이 “나고 죽는 것”을 의미한다. 즉 인명(人命)은 재천(在天)이라는 뜻으로, 인간의 생사(生死)는 신(God)에게 달려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자의적 선택은 사람이 일생(一生)을 통하여 삶의 현장에서 부단히 계속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인생은 부단한 선택”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사람은 아침에 눈만 뜨면 반드시 무엇을 먼저 할 것인가를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본래 하나님께서 인간을 선택하시고 나서 인간에게 자유의지(freewill)를 따라 무엇이든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셨다. 인류의 시조 아담(Adam)에게 “생명의 열매냐,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냐?”를 선택하라는 것이다. 즉 생명과냐? 선악과냐? 이 선택이 인간의 운명을 결정짓는 선택의 기본권(基本權, the fundamental rights of man)이었다. 사람들은 인간의 기본권을 목숨을 걸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사실 그 기본권을 사용할 권한을 인간의 타락으로 인하여 상실하고 말았다. 그러므로 자유를 잃어버리고 죄(罪)의 노예가 된 것이다.
선택이란 자유의 구체적인 표현이다. “내가 선택할 수 있다”라는 것은 “내가 자유 할 수 있다”라는 뜻이다. 생명의 열매(생명과)를 먹을 자유도 있고 안 먹을 자유도 있으며,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선악과)를 먹을 자유도 있고 안 먹을 자유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행(善行)의 자유가 있는 반면에 악행(惡行)의 자유도 있다. 인간이 선악과를 선택했기 때문에, 악을 선택하여 악을 행하는데 길들어 있다. 자유의 구체적인 표현이 선택이라면 선택은 자유의 결과(outcome)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이 산다는 것은 곧 선택을 의미한다. 인간에게 있어서 언제 무엇을 어떻게 선택하느냐? 라는 것처럼 중요한 것은 없다. 왜냐하면, 인생의 행복(幸福)과 불행(不幸)이란 선택을 잘하느냐, 못하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지혜로운 선택은 행복을 가져오고 어리석은 선택은 불행을 가져온다. 이것이 진리이다.
세계적인 문호 괴테(Goethe)는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마지막 단추를 끼울 자리가 없어진다”라고 해서 오늘날까지 인기 있는 금언(maxim)으로 자주 이용하고 있다. 처음부터 선택을 잘해야 한다는 평범하면서도 귀중한 진리이다. 우리가 첫발을 잘못 들여놓으면 하는 일마다 꼬이게 되고 평생 고생하게 된다.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선택 네 가지가 있다. 아래의 이 네 가지 선택이 인생을 좌우하게 될 것이다.
첫째, 배우자 선택 (spouse)
둘째, 직업의 선택 (business)
셋째, 종교의 선택 (religion)
넷째, 사상의 선택이다 (ideology)
배우자를 잘못 선택하면 평생 불행하게 되고, 직업을 잘못 선택하면 평생 가난으로 고생하게 되며, 종교를 잘못 선택하면 사후의 영생 얻을 기회를 놓치게 된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선택이 바로 사상(thought) 또는 이념(ideology)의 선택이다. 어떤 철학자나 정치가들은 사상과 이념을 초월해야 한다고 하나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한 사람도 없다. 이는 새빨간 거짓말로 남은 물론 자신마저 속이는 말이다. 인간은 사고(생각)의 존재이므로 사상이나 이념을 피할수 없는 운명을 지니고 태어났기 때문이다. 혹자는 자기 중심의 독자적인 이념 철학을 말하고 있지만 이러한 철학은 인본주의적이며, 주관주의, 독선이며 심할 경우에는 형이상학적 초월주의와 연결된 내재적 실존주의에 불과한 것이다.
사상을 잘못 선택하면 가난과 압제와 고역으로 불행한 삶을 살게 된다. 예를 들어 자유민주주의 시절에 세계에서도 상위권의 부로 풍족하게 살며 종교의 자유를 비롯하여 모든 자유를 맘껏 누리던 베네수엘라가 사회주의 사상과 그 지도자를 잘못 선택하는 바람에, 오늘날 베네수엘라는 거지의 나라가 되고 말았다. 세계에서 4대 산유국으로 부를 맘껏 누렸던 베네수엘라는 차베스(Hugo Chavez)라는 사회주의자가 정권을 잡은 후, 지금도 그 뒤를 이은 마두로(Nicolas Maduro)에 의하여 사회주의를 고수했기 때문에, 자본주의의 부유한 사람들과 중산층 국민이 대부분 나라를 버리고 떠나서 나라의 경제가 엉망이 되었다.
과거 베네수엘라 사람들이 콩코드와 같은 호화 젯트 비행기를 타고 세계여행으로 전 세계를 누비고 세계적 휴양지인 미국의 플로리다(Florida) 마이애미(Miami) 해변에 고급 빌라들을 사들일 정도로 엄청난 부를 누렸다. 그러나 차베스 독재자가 정권을 잡아 사회주의 정책을 시도하면서부터 오늘날 그 후계자 마두로에 이르러 세계의 최빈국으로 전락하게 되었다. 베네수엘라의 많은 미인까지도 몸을 팔고 한낮에 쓰레기통을 뒤지고 다닐 정도로 가난에 시달리고 있다. 인플레이션(inflation)이 고공행진을 하는 가운데 물가 상승률이 2018년에 거의 170만%에 달했으며, IMF가 발표한 물가 상승률 전망치가 1000만%에 육박할 것이라 하니 상상할 수 없는 것이다. 💟💟💟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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