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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영락교회에서 한 장부영 목사의 주일설교를 본교회 교육부에서 요약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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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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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6 15:42:23, 조회 : 2,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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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주일 설교 요약 - 장부영 목사님
날짜: 2008. 04. 30 글쓴이 : 교육부
조회수 : 186
목록
2008,4,27, 요4:43~53,믿음의 승리, 장부영 목사
인간의 능력이 뛰어난 것 같지만 어떤 한계 상황이 오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인간의 나약성은 이렇습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헤롯 안디바의 신하가 자신의 아들이 병이 들자 몰래 예수님을 찾아가 주님 앞에 무릎을 꿇게 됩니다. 자신의 아들이 아픈 상황 속에서는 자신의 체면과 위험까지도 부릅쓰고 예수님 앞에 나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당시 예수님은 유대인들로부터 이단으로 오해받고 있는 상황이라 그를 찾아가는 것은 굉장한 위험 부담이 있는 일이지만 예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 아들을 향한 사랑은 그 장애물을 뛰어넘습니다.
오늘 본문의 주인공은 어떻게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었을까요?
첫째, 믿음의 정보를 입수합니다.(45~47절)
그는 예수님의 능력에 대한 정보를 듣습니다. 45~46절“갈릴리에 이르시매 갈릴리인들이 그를 영접하니 이는 자기들도 명절에 갔다가 예수께서 명절 중 예루살렘에서 하신 모든 일들을 보았음이더라” 과연 예수님은 보통의 인간이 아닌 병을 고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실 수 있는 능력의 분이다라는 정보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기생 라합도 믿음의 정보를 잘 입수하여 그 가정 전체가 구원을 얻는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되었고, 열두 해 혈루증을 알던 여인도 예수님이 지나간다는 정보를 입수해 그분의 옷자락을 만짐으로 치유를 받았습니다. 또 길가에 앉아있던 두 소경도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소리를 듣고 예수님이 지나가는 그 찰나에 “예수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외쳐 고침을 받았습니다. 왕의 신하는 예수님의 정보를 듣고 이 절호의 기회를 결코 놓치지 않았기에 아들의 병이 깨끗이 낫게 된 것입니다.
둘째, 믿음의 정보를 들었으면 실천을 해야 합니다.
이 신하는 자신이 공인임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찾아서 자기 아들의 병을 고치기 위하여 예수님을 초청합니다. 47절 “그가 예수께서 유대로부터 갈릴리에 오심을 듣고 가서 청하되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주소서 하니 저가 거의 죽게 되었음이라” 이 신하는 이 절호의 기회를 포착하고 인간의 체면을 다 벗어 던진 채 오로지 아들을 살리기 위한 사랑으로 직접 예수님을 찾아가는 믿음의 행동을 합니다.
셋째, 예수님께 직접 간청하여 응답을 받습니다.
예수님을 찾아가 아들의 병이 낫게 해달라고 직접 간청하지만 그의 간청은 바로 이뤄지지 않고 믿음의 시험(test)를 통과 해야만 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아들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라는 시험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해주시기 위해서는 믿음의 시험을 마련하시고 우리는 반드시 그 시험에 합격해야만 합니다. 예수님은 달려 나온 신하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본문 48절“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즉 이런 믿음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신하는 좌절하지 않고 무조건 내 아들 고치기를 원한다고 예수님이 무슨 소리를 하든 상관없고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하며 집중해서 간구합니다. 이 결과 그는 예수님 앞에 응답받는 놀라운 체험을 경험합니다. 50절“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이 살았다 하신대 그 사람이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51절“내려가는 길에 그 종들이 오다가 만나서 아이가 살았다 하거늘” 52절“그 낫기 시작한 때를 묻거늘 어제 칠 시에 열기가 떨어졌나이다 하는지라” 53절“아비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아났다 말씀하신 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이 다 믿으니라” 이 신하가 예수님에 대한 정보를 듣고 그를 찾아가는 믿음의 행동을 취함으로서 이런 결과를 맞이하게 되는 것을 보고 우리 성도들은 순간적으로 오는 믿음을 붙잡고 예수님 나라 갈 때까지 믿음으로 승리하여야 할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영락교회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신하처럼 항상 믿음으로 악한 세상을 극복하며, 사탄의 시험을 이기고, 죄악을 극복하는 성도들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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