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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구원에 대한 성경적 신학적 이해 (Biblical and Theological Understanding of Salvation)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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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에 대한 성경적 신학적 이해] ✝✝✝ (0055)
(Biblical and Theological Understanding of Sal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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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INT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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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의 구조
(FRAMEWORK OF THE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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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Pre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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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구원에 대한 성경적 이해
(1) 성경을 이해하는 방법
(2) 죄에 대한 올바른 이해
(3) 구원에 대한 올바른 이해
(4) 구원의 종류와 성격
(5) 구원의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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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구원에 대한 신학적 이해
(1) 조직신학적 이해 (신학적 체계)
(2) 성경신학적 이해 (언약적 관계)
(3) 주경신학적 이해 (신구약 주석)
(4) 실천신학적 이해 (구원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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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구원의 요약 정리
(THE SUMMARY OF SAL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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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언 (SUGGESTIONS)
1. 신학자들의 교리 문제 (성경 해석의 문제)
2. 목회자들의 사역 문제 (성경 교육의 문제)
3. 교인들의 신앙 문제 (성경 말씀 적용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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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제기
1. 한번 얻은 구원은 영원한가?
2. 받은 구원이 취소될 수 있는가?
3. 구원은 종말론적인가?
4. 구원에 대한 칼빈주의 입장은?
5. 구원에 대한 알미니우스주의 입장은?
6. 구원에 대한 중립적 입장은?
7. 구원에 대한 개혁주의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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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구원에 대한 성경적 이해
(Biblical Understanding of Sal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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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성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
....1. 성경과 일반 서적의 차이
....2. 성경의 권위
....3. 성경의 완전성
....4. 성경의 영감
....5. 성경구조의 원리
....6. 문장의 구성요소
....7. 성경을 보는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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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성경해석의 원리와 방법(성경해석학)
....(1)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
....(2) 신학의 당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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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법적 해석법
....(1) 단어와 어휘 해석
....(2) 문법과 문맥
....(3) 성경을 해석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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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적 해석법
....(1) 원저자와 저자
....(2) 화자
....(3) 인용자
....(4) 특수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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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학적 해석법
....(1) 성경의 통일성
....(2) 신약에 대한 구약의 관계
....(3) 구약과 신약 상호관계
....(4) 각 성경책의 유기적 관계
....(5) 신비적 해석
....(6) 상징적 & 표상적 해석
....(7) 예언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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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구원에 대한 성경적 증거
(BIBLICAL TESTIMONY OF SAL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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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지장조 (1)
1. 천지창조 (2)
....(1) 첫째 날 창조/구속 (빛의 자녀/어둠 자녀)
....(2) 둘째 날 창조/구속 (육신의 심판과 구원)
....(3) 셋째 날 창조/구속 (선민과 이방인)
....(4) 넷째 날 창조/구속 (율법과 예언)
....(5) 다섯째 날 창조/구속 (물세례와 성령세례)
....(6) 여섯째 날 창조/구속 (성령 인과 짐승 표)
....(7) 일곱째 날 창조/구속 (창조후 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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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간(아담) 창조
.....(1) 아담(인간)의 구성요소
.....(2) 아담의 인간성
.....(3) 아담의 행위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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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담의 타락
.....(1) 아담의 시험 (1)
.....(1) 아담의 시험 (2)
.....(2) 아담의 원죄
.....(3) 아담의 심판
.....(4) 아담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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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간의 구원
.....(1) 첫째 아담의 언약: 행위언약
.....(2) 둘째 아담의 언약: 은혜언약
.....(3) 첫 아담과 둘째 아담의 관계
.....(4) 구속사 사건의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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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벨의 믿음의 제사
.....(1) 믿음과 행함과의 상관관계
.....(2) 이신칭의
.....(3) 피의 제사
.....(4) 언약의 자손
.....(5) 믿음으로 얻는 구원
.....(6) 믿음으로 말함
..........1)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합리적 논증
..........2)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성경적 논증
..........3) 신앙과 이성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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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에녹의 승천
.....(1) 성도 휴거의 예표
.....(2) 구원의 보장
.....(3) 에녹 승천의 의미
.....(4) 상대성 이분법과 절대성 이분법
.....(5) 근대철학의 상대적 이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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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노아의 언약
.....(1) 노아의 생애
.....(2) 노아의 믿음
.....(3) 노아의 언약
..........1) 노아의 제단
..........2) 노아 언약의 성격
..........3) 노아 언약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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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아브라함의 믿음 (Abrahamic Faith)
아브라함은 혈통으로는, 셈(Shem)의 후예인 데라(Terah)의 아들로 히브리(Hebrew) 민족과 다른 민족의 조상임과 동시에(창 17:5), 믿음으로는 모든 믿는 사람의 조상이라고 할 수 있다(롬 4:11, 16). 아브라함은 특출한 신앙의 사람으로, 하나님과 절친한 관계였기에 “하나님의 친구”(the Friend of God)로 알려져 있다(약 2:23; 대하 20:7, bhea,, KJV, 한글 개역). 아브라함의 첫 이름이었던 “아브람”(Abram, 창 11:27-17:5)의 어원(etymology)은 확실치 않다. 다만 “아버지는 고귀하시다”(father is exalted)라는 의미로 셈족(W. Semitic) 이름 중에 하나로 18세기~19세기의 설형문자 문헌(cuneiform text)에서 발견되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만난 후 아브람의 이름은 하나님의 약속과 그의 후계에 관련해서 “열국의 아비”(the father of multitudes (창 17:5)라는 의미인 “아브라함”(Abraham)으로 변경했다. 이러한 명칭의 변경은 성경에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야곱(Jacob)을 이스라엘(Israel)로 변경한 것과 같이 이는 특별히 하나님의 택하심과 구속에 관련된 하나님의 약속(God’s promise)에 따른 것이다.
(1) 아브라함의 생애 (the Life of Abraham)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Ur)에서 나서 그의 아버지 데라와 형제들인 나홀과 하란, 그리고 아내 사래와 함께 살다가 하란으로 이주해서 아버지 데라는 거기서 죽었다(창 11:26-32). 아브라함은 75세에 그곳 하란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거기를 떠나 가나안 땅 벧엘과 세겜으로 갔다(창 12:1-9). 아브람은 그곳의 기근으로 인해 네겝을 거쳐 애굽으로 내려갔다. 거기서 아브라함은 바로에게 아내 사래를 빼앗길 뻔했으나 바로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 재앙으로 위기를 모면했다(창 12:10-20). 벧엘로 돌아온 후, 처음 제단을 쌓던 곳에서 아브라함은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 아브라함의 소유가 풍부해지자 아브라함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다투므로 아브라함이 조카 롯에게 소알 땅(소돔과 고모라)을 양보했다(창 13:5-12).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거할 때, 하나님께서 가나안 복지를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에게 주시리라는 엄청난 약속(promise)을 하셨다.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창 13:14-17).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땅의 규모는 유브라데 강, 남서쪽에서부터 애급 강에 이르는 방대한 가나안 땅 전체가 될 것이라 했다(창 13:15-18; 15:18). 이 부분과 다윗과 솔로몬의 전성시대의 이스라엘의 확장된 국토를 눈여겨보는 것도 의미 있을 것이다. 소돔 성으로 들어간 롯이 그돌라오멜에 의해 포로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아브라함이 300명 용사를 거느리고 롯을 구했고, 돌아오는 길에 살렘 왕이며 제사장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바쳤으며,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 축복했다(창 14:14-20).
아브라함은 아들이 없어서 집에서 기른 사환 엘리에셀에게 후사로 상속하려 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아브라함에게서 난 씨로 말미암아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시며, 아들을 주시겠다고 약속(promise)하셨다. 이와 관련해서 약속의 땅에 대한 계약(covenant)에 따라 확인되었다(창 15장). 이후에 아브라함은 조카 롯이 택한 소돔과 고모라 성의 멸망을 놓고 하나님과 딜(deal)을 했으나 의인 열 명이 없어서 실패하고 말았다(창 18:20-19:24; 마 10:15). 이는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의인이 되어 구원을 얻는다는 구속의 도리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편 아브라함의 아내 사래가 아들의 욕심으로 여종 하갈을 86세 된 아브라함에게 들여보내 임신하게 되니, 하갈이 기세 등등하여 사래를 멸시하니까 사래가 그를 학대하였고, 하갈은 여 주인 사래의 학대를 이기지 못하여 광야로 도망가게 되었다. 거기서 하갈은 주의 천사를 만나 다시 돌아가 주인을 섬기라는 메시지를 받고 다시 돌아가 주인을 섬기게 되었다.
그로부터 13년 후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다시 나타나셔서 아브라함에게 장차 그의 가족과 민족과 약속의 땅에 관한 약속을 재확인하고, 이에 표징으로 모든 남자에게 할례를 받게 하고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사래를 사라로 이름을 변경해주셨다(창 17장). 그리고 하나님께서 마므레에 나타나셔서 사라의 불신에도 불구하고 아들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해주셨다(창18:1-19). 그리고 소돔과 고모라 성의 심판이 임박해서 아브라함은 그곳에 사는 조카 롯을 구하기 위하여 중재에 나섰다(창 18:20-33). 아브라함은 롯에게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킬 것이니 그 성에서 도피하라고 했다(창 19:27-29).
아브라함은 애굽에서 아내 사라로 인하여 곤경을 겪었기 때문에, 네겝을 통해 가데스와 그랄 근처로 가기를 주저했다(창 20장). 아브라함이 백세 되던 해에 사라에게서 이삭을 낳았다. 이는 그 당시 관례를 깨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첫아들 이스마엘이 아니라 이삭이 아브라함의 상속자가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이다. 즉 하나님께서 구원하여 상속자가 되게 할 자는 이스마엘이 아니라 약속에 따른 이삭이라는 하나님 구원의 도리를 말하는 것이다. 이것이 일관된 성경의 원리이다. 다시 말하면, 아담이 타락한 후에 첫 사람인 아담이 실패했기 때문에, 둘째 아담이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상속자가 된다는 구속의 원리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아담이 타락한 후부터 그의 첫아들인 가인이 아니라 둘째 아들인 아벨의 계통으로 하늘나라의 상속을 이을 것이라는 원리를 의미한다. 이 부분을 끝까지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아브라함의 첫아들 이스마엘이 아니라 둘째 아들인 이삭, 이삭의 첫아들 에서가 아니라 둘째 아들 야곱을 통하여 상속자가 될 것이라는 뜻이다. 이같이 하나님의 첫 언약(행위언약)은 폐하고 둘째 언약(그리스도의 은혜 언약)으로 구원이 완성된다는 원리이다(히 10:9).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를 이루시려고 아브라함의 믿음을 확인하시기 위하여 큰 시험을 하시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모리아 산에서 아브라함의 독자 이삭을 희생의 제물로 바치라는 것이다.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칼로 잡으려 할 때, 하나님의 사자가 그의 손을 멈추게 하고 하나님의 시험에 합격 통지를 알려주었다.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이 뒤를 돌아보니 아들 대신 하나님께 희생의 제물로 바칠 숫양을 발견하고 그 양을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리게 되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다(창 22:1-14).
거기서 여호와의 사자가 두 번째 나타나서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의 언약을 재확인하였다.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는즉 내가 네게 큰 복은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라”(창 22:15-18). 사라는 127세에 죽어서 아브라함이 에브론에게서 매입한 막벨라 굴에 장사하였다. 아브라함은 자기의 죽음이 가까이 오자, 사환 엘리에셀에게 하란 근처 친족 중에서 이삭의 배필을 구해오라고 맹세하게 하였다. 그리하여 아브라함의 큰 조가인 리브가로 하여금 이삭의 아내가 되었다(창 24장). 아브라함 자신은 그의 이른 나이에 그두라와 결혼하여 아들들을 낳아 드단과 미디안의 조상들이 되었다. 아브라함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아들 이삭에게 주었고, 그의 다른 아들에게도 선물로 주고, 175세에 죽어 막벨라에 장사되었다(24: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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